[리포트+] '조기 대선' 분위기 확산…'정치인 팬클럽'도 뜨겁다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심판으로 조기 대선 가능성이 언급되는 상황에서 '대선 주자'들의 움직임이 바빠지고 있습니다. 정치인들만 분주해진 건 아닙니다. SBS 2017.03.04 14:59
軍, 독수리훈련기간 北 미사일 예의주시…"ICBM 쏠 가능성" 북한이 올해 한미 연합 독수리훈련 기간 예년처럼 탄도미사일을 잇달아 쏴올려 한반도 긴장을 고조시킬지 주목됩니다. 군 관계자는 "북한이 이번 독수리훈련 기간 탄도미사일 발사 도발을 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3.04 14:37
[취재파일] 손학규는 안철수를 이길 수 있을까? ● “안철수가 국민의당 후보 되면 민주당 후보가 대통령 될 것” 어제 손학규 민주당 전 대표가 한 말입니다. 국민의당 대선 후보 경선 출마를 선언한 손 전 대표, 이제 입당한지 꼭 2주가 됐죠. SBS 2017.03.04 14:02
한국당 "野주자들 '광장정치' 편승 우려…헌재 결정 존중해야" 여당인 자유한국당은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 탄핵심판 선고를 앞두고 "헌법재판소의 결정을 존중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정준길 대변인은 오늘 구두논평을 통해 "혹시라도 공평성 문제가 제기되지 않도록 헌법과 법률의 관점에서 잘 판단해야 한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SBS 2017.03.04 13:19
바른정당 "헌재 탄핵인용해야…정치권, 광장떠나 판결 기다려야" 바른정당은 "헌법재판소가 냉정한 법리적 판단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 탄핵안을 인용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기재 대변인은 오늘 구두논평에서 이렇게 말하고 "이로써 최순실 국정농단 세력에게 법치의 준엄함을 보여줘야 한다"라고 밝혔습니다. SBS 2017.03.04 13:18
한국·바른 "文, 사드 입장 분명히 밝히라"…中보복에는 "본말전도"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은 야권을 겨냥해 사드 배치에 대한 분명한 입장을 밝히라고 압박했습니다. 한국당 정준길 대변인은 오늘 구두논평을 통해 "대한민국이 사드를 배치하려는 것은 북한의 핵과 미사일 때문"이라면서 "야당이 지금도 공식 당론이 없는 것은 말이 안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SBS 2017.03.04 13:17
손학규 "지금은 대세 아니지만 내가 대통령 될 것" 국민의당 대선 후보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는 4일 "지금은 내가 대세가 아니지만, 결국 내가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손 전 대표는 이날 방영된 G1 강원민방 '이창섭의 인사이드, 대선주자 강원도를 만나다'에서 "내가 국민의당 후보가 되고 국민의당 역동성을 기반으로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이길 것"이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연합 2017.03.04 12:58
안희정 "대연정은 헌법 정신…국가개혁 하자는 것"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안희정 충남지사는 4일 "대연정은 헌법 정신"이라고 말했다. 안 지사는 이날 방영된 G1 강원민방 '이창섭의 인사이드, 대선주자 강원도를 만나다'에서 대연정에 대해 "지금 정의감으로 보면 화가 나지만, 현실적으로 현재 헌법 내에서 의회와 대통령이 좋은 수준의 협치를 만드는 노력을 하자는 원칙적 제안"이라고 강조했다. 연합 2017.03.04 12:10
美 "北 노동자 5만∼8만 명 27개국서 강제노역" 미국 국무부가 발표한 '2016 국가별 인권보고서'에서 북한의 해외 파견 노동자 실태를 고발했다고 자유아시아방송 등이 보도했습니다. SBS 2017.03.04 11:56
문재인 "김종인, 본인이 탈당 말한 적 없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4일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의 탈당설과 관련해 본인이 입장을 밝힌 적 없다며 가능성을 일축했다. 문 전 대표는 이날 오전 대전 엑스포시민광장에서 열린 대전시 주최 '시민과의 아침동행' 행사에 참석해 김 전 비대위원장의 탈당설에 대한 질문에 "본인이 말씀하신 게 아니지 않느냐"고 말했다. 연합 2017.03.04 1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