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카쿠 분쟁 생기면 아베에 즉각 영상 전송한다…실시간대응 목적 일본이 중국과 영토분쟁 중인 센카쿠, 중국명 댜오위다오 열도 영상을 총리 관저에 바로 전송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합니다. 총리가 실시간으로 센카쿠 열도 상황을 챙기겠단 의지를 드러낸 것이어서 중국과 일본 간 갈등이 고조될 걸로 보입니다. SBS 2017.03.02 17:12
美 전문가 "한국, 진보정권 들어서더라도 대외정책 큰 변화 없을 것"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으로 한국에 새 진보정권이 들어서더라도 대외정책에는 큰 변화가 없을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됐습니다. 현재 한국이 직면하고 있는 국제정세가 매우 불안정한 만큼 후임 정부가 취할 수 있는 정책 변화의 폭이 크게 제약받을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SBS 2017.03.02 17:07
"'IS 소굴' 모술 서부 인도적 위기…시신 널브러지고 약탈 자행" 이슬람국가의 최대 근거지인 모술 서부의 인도적 위기가 나날이 심각해지고 있다고 국제이주기구 밝혔다. IOM은 이날 낸 보도자료를 통해 "모술 서부에서 탈출한 주민을 면담한 결과 전투가 격렬해지면서 이곳에 갇힌 75만명의 인도적 상황이 날로 악화하고 있다"고 우려했다. 연합 2017.03.02 17:07
파리 인근서 테러 모의 일가족 소탕…고성능 액체폭탄 재료 발견 프랑스 파리 인근에서 고성능 액체형 폭탄을 제조하고 테러를 모의한 일가족 4명이 당국에 긴급 체포됐습니다. 르파리지앵 등 현지 언론은 지난달 28일 국내안보국 요원들이 파리 북부 한 거주지를 급습해 테러를 모의한 혐의로 4명의 남녀를 검거했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17.03.02 16:58
中 해커 추정 공격 탓 롯데홈피 마비에 中 외교부 "모든 해킹에 반대" 롯데면세점 홈페이지 마비를 두고 중국 해커의 공격 가능성이 제기됐지만, 중국 외교부는 "모든 해킹 행위에 반대"한다는 원칙적 입장만 되풀이했습니다. SBS 2017.03.02 16:55
日 기업 '신입사원 다른데 뺏길라'…최종합격자에 부모확인 요구 구인난에 시달리고 있는 일본 기업들이 최종합격한 신입사원을 다른 기업에 뺏기지 않기 위해 부모에게 확인을 받아오라고 요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2일 NHK 방송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최근 일본기업들은 신입사원 공채에서 최종합격자들에게 '부모'의 약어인 오야카쿠를 요구하고 있다. 연합 2017.03.02 16:40
50대 이후 주로 걸리던 대장·직장암 30∼40대 환자 급증 지난 30년 동안 미국 30∼40대의 대장·직장암 발생률이 급증한 반면 55세 이상의 발생률은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국립암연구소와 미국암학회 연구팀은 1974∼2013년 사이 대장·직장암 환자를 암 진단 당시 나이를 5세 단위로 나눠 비교 분석했습니다. SBS 2017.03.02 16:36
美 우주인, 러 우주선 2019년까지 계속 탄다…"1좌석당 852억 원" 국제우주정거장으로 가는 미국 우주인들이 2019년까지는 계속 러시아 우주선을 '빌려' 타게 됐다. 자체 우주선 개발이 예상보다 지연되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연합 2017.03.02 16:33
'휴화산' 이스라엘-헤즈볼라 전선 다시 불붙나 이스라엘과 레바논의 친이란 시아파 무장 정파 헤즈볼라가 10년간 유지해온 표면적 평온이 깨질 조짐을 보이고 있다.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헤즈볼라의 후원국인 이란의 역내 영향력을 약화시키겠다는 의지를 드러내면서 이스라엘과 헤즈볼라 간 설전이 위험 수위로 치닫고 있다. 연합 2017.03.02 16:31
[뉴스pick] 수영장 물 속에 얼마나 많은 '소변'이 들어있을까? 수많은 사람이 사용하는 수영장 물에 든 소변량을 직접 조사한 연구 결과가 화제를 모았습니다. 현지시간으로 1일 영국 매체 가디언은 캐나다 앨버타대학교 연구진이 도심의 수영장 31곳을 대상으로 물속에 든 소변량을 분석한 결과를 소개했습니다. SBS 2017.03.02 1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