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 "김정남, VX 중독으로 마비…15∼20분 만에 사망" 말레이시아 당국이 김정남이 신경작용제 VX 중독으로 15분에서 20분 안에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말레이시아는 현지 주재 북한 대사관에 수사협조를 공식요청하며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SBS 2017.02.27 12:19
아카데미 레드카펫 물들인 '파란 리본'…"트럼프 반이민 반대" 제89회 아카데미 시상식을 앞두고 레드카펫에는 파란색 리본이 넘실댔습니다. 파란 리본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반이민 행정명령에 항의해 소송을 제기하며 법정투쟁까지 불사한 시민단체 미국시민자유연맹을 지지하는 상징입니다. SBS 2017.02.27 12:08
'소신파' 매티스-백악관 대립에 국방부 고위직 인선 난항 짐 매티스 미 국방장관이 백악관 측과 이견으로 국방부 고위직 인선에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매티스 장관은 정치색을 배제한 능력 위주 인선을 고집하고 있으나 백악관이 반대하면서 현재 부장관, 차관, 차관보 등 국방부 고위직 인선이 전혀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습니다. SBS 2017.02.27 11:45
[뉴스pick] 맹독성 거미에 물린 10살 소년…해독제 12병 투여해 살려 치명적인 독을 가진 거미에게 물린 뒤 사경을 헤매던 10살 소년이 해독제를 12병이나 맞고 기적적으로 살아난 이야기가 화제입니다. 현지시간으로 24일 영국 매체 텔레그라프는 호주 시드니에 사는 10살 소년 매튜 미첼이 거미에 물린 뒤 벌어진 일에 대해 전했습니다. SBS 2017.02.27 11:44
日 집권 자민당 당세 확장…8년 만에 당원 100만 명 회복 일본 집권 자민당의 당원 수가 8년 만에 100만 명을 넘어섰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27일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자민당원 수는 2009년 야당으로 전락하기 직전이었던 2008년 이후 처음으로 지난해 말 현재 100만 명대에 들어섰다. 연합 2017.02.27 10:51
美 육군장관 이어 해군장관마저…'이해 상충 우려' 내정자 줄사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명한 육군장관 내정자에 이어 해군장관 내정자도 자진해서 사퇴했습니다. 이에 따라 '트럼프 행정부'의 1기 육·해·공군 장관직 중에서는 헤더 윌슨 공군장관 내정자만 정상적으로 상원 인준 절차를 밟게 됐습니다. SBS 2017.02.27 10:46
단단한 오렌지로 '난투' 이브레아 오렌지축제 이탈리아 북부의 작은 도시 이브레아에서 '오렌지 전투' 축제가 벌어졌습니다. 광장에 운집한 사람들이 마차를 탄 사람들에게 격렬하게 오렌지를 던집니다. SBS 2017.02.27 10:39
'아이 안은 채 교통정리'…中 경찰관 무슨 사연이 차들이 붐비는 출근길, 중국 항저우의 한 도로입니다. 횡단보도를 건너는 자전거에 승용차가 돌진합니다. 끔찍한 사고로 바닥에 쓰러진 여성, 의식을 차리지 못하는 듯합니다. SBS 2017.02.27 10:38
아카데미 레드카펫 물들인 '파란 리본'…"트럼프 반이민 반대" 파란 리본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반이민 행정명령에 항의해 소송을 제기하며 법정투쟁까지 불사한 시민단체 미국시민자유연맹을 지지하는 상징입니다. SBS 2017.02.27 10:21
"북한 용의자들 임대 쿠알라룸푸르 콘도서 VX 검출 안 돼" 김정남 암살 사건 주범으로 지목되는 북한 용의자 4명이 임대했던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시내 콘도에선 신경작용제 VX가 검출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SBS 2017.02.27 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