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특별감찰 대상에 민간인 포함…감사원 독립기구화" 자유한국당은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 재발 방지 차원에서 특별감찰관의 감찰 범위를 대폭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인명진 비상대책위원장은 오늘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특별감찰관과 감사원 개혁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SBS 2017.02.23 14:05
인명진 "김무성, 과거에 박 대통령 두고 '천사'라고 했다가 배신" 자유한국당 인명진 비상대책위원장은 자신을 '야누스'라고 비판한 바른정당 김무성 의원에 대해 "그분은 과거에 박근혜 대통령 보고 '하늘에서 내려온 천사'라고 했다가 배신했다"고 지적했습니다. SBS 2017.02.23 14:05
헌재로 칼끝 돌린 대통령 측 변론…지지층 결집 '계산된 흔들기'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의 대통령 대리인단이 변론 상대방인 국회 소추위원단 대신 헌법재판소 재판부를 상대로 전면 공세에 나서면서 그 배경에 여러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SBS 2017.02.23 13:45
'공은 다시 황 권한대행에'…여야, 특검연장 공방전 여야는 23일 박영수 특별검사팀 수사기간 연장을 골자로 한 특검법 개정안 처리가 무산됨에 따라 다시 공을 넘겨받은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를 둘러싸고 치열한 공방을 펼쳤습니다. SBS 2017.02.23 13:41
대한변협 "탄핵심판 과정서 법치주의 훼손 우려…승복하자"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절차를 무분별하게 비판하거나 결과에 승복하지 않으려는 일각의 태도에 대한변호사협회가 깊은 우려를 표했다. 대한변협은 23일 '헌법재판소 탄핵심판 결정에 모두 승복하자'라는 제목의 성명을 내고 "사법권의 독립뿐 아니라 법치주의를 훼손하는 무분별한 사태가 발생하는 것을 심히 우려한다"고 밝혔다. 연합 2017.02.23 13:33
인명진 "김무성, 과거에 박 대통령 두고 '천사'라고 했다가 배신" 자유한국당 인명진 비상대책위원장은 자신을 '야누스'라고 비판한 바른정당 김무성 의원에 대해 "그분은 과거에 박근혜 대통령 보고 '하늘에서 내려온 천사'라고 했다가 배신했다"고 지적했습니다. SBS 2017.02.23 12:36
외교부, 부산 동구청에 '소녀상 이전' 요구 공문 발송 외교부가 부산의 일본 총영사관 앞에 설치된 '평화의 소녀상'을 다른 곳으로 이전하는 게 바람직하다는 내용의 공문을 부산 동구청 등… SBS 2017.02.23 12:19
최종선고 임박에…대선주자들, 정책 홍보·현장 방문 주력 대통령 탄핵심판사건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최종 선고가 임박하면서 대선주자들의 발걸음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현장 방문과 정책 발표를 통해 지지층 결집과 외연 확대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SBS 2017.02.23 12:18
국회·대통령 측, 오늘 헌재에 종합 준비서면 제출 예정 어제 변론을 끝으로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의 증거조사는 모두 끝이 났습니다. 오는 27일로 연기된 최종 변론을 앞두고, 국회와 대통령 양측이 오늘 종합 준비서면을 헌재에 제출할 예정입니다. SBS 2017.02.23 12:14
"김정남 암살 이후 中왕래 北주민 급감"…北 통제 관측 김정남 암살사건이 발생한 이후 중국을 오가는 북한 주민의 수가 대폭 줄었다고 자유아시아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중국 단둥의 대북소식통은 이 방송에 "김정일 생일 기념행사가 끝나고 지난 20일부터 다시 문을 연 단둥 해관을 통해서 중국에 오는 북한 사람은 하루 10명도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7.02.23 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