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일본 총리, 부인 명예교장인 초등학교 때문에 '곤혹' 아베 일본 총리가 지방의 한 학교법인이 자신의 이름을 딴 소학교를 짓는다며 모금 활동을 해온 사실이 알려지며 곤경에 처했습니다. 일본 언론들에 따르면 오사카부의 학교법인인 모리토모 학원은 소학교 건립을 추진하면서 2014년 '아베신조 기념 소학교'라는 이름으로 기부금을 모았습니다. SBS 2017.02.18 05:17
빌 게이츠 "로봇 노동에도 세금 부과해야" 마이크로소프트의 창업자인 빌 게이츠는 "인간의 노동력을 대체하게 될 로봇의 노동에도 세금을 매겨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게이츠는 미국 온라인 매체 쿼츠와의 인터뷰에서 "기술적으로 노동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해서 그것이 돈을 벌 수 없다는 의미는 아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SBS 2017.02.18 04:54
트럼프 사위 쿠슈너, CNN 모기업 간부에 '불공정 보도' 항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측근 재러드 쿠슈너가 CNN방송의 모기업인 타임워너 고위 간부를 따로 만나 트럼프 대통령에 비판적인 CNN의 보도 내용을 문제 삼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BS 2017.02.18 04:54
터키 검사 숙소에 차량폭탄테러…3살배기 아이 숨져 현지시간 어제 터키 남동부 시리아 접경지역인 산라우르파 주 비란세히르에서 차량폭탄 테러가 발생해 3살배기 어린이 1명이 숨지고 15명이 부상했다고 AFP통신 등 외신이 보도했습니다. SBS 2017.02.18 04:51
아르헨티나 대통령, 아버지 운영기업 '부채탕감 특혜' 의혹 마우리시오 마크리 아르헨티나 대통령이 자신의 아버지가 운영하던 회사와 정부가 체결한 부채탕감 협약에 따른 이해 충돌 의혹이 제기되면서 난관에 봉착했다. 연합 2017.02.18 04:32
강철 말레이 북한 대사 "부검결과 절대 수용하지 않겠다" 강철 주말레이시아 북한 대사가 독살 의혹이 일고 있는 김정남에 대한 말레이시아 경찰 부검에 노골적인 불만을 표출했습니다. 특히, 강 대사는 자신들이 입회하지 않은 채 진행된 부검의 결과를 절대 받아들이지 않겠다면서 즉각적인 시신 인도를 요구했습니다. SBS 2017.02.18 03:04
나이지리아 자폭 테러범 7명, 테러 공격 실패로 자신들만 사망 나이지리아에서 테러범 7명이 자폭 테러를 감행했지만 모두 실패해 민간인 피해자 없이 자신들만 숨졌습니다. 나이지리아 북부 보르노 주 마이두구리에서 현지시간 어제, 여성 6명과 남성 1명이 자살 폭탄 테러를 감행했지만, 다행히 민간인이나 군경의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현지 재난구조팀 관계자를 인용해 AFP가 보도했습니다. SBS 2017.02.18 03:04
CNN " 백악관 신임 공보국장에 '트럼프 저격수' 임명" 지난 대선 기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공격했던 공화당 전략가가 백악관 공보국장에 임명된다고 CNN이 보도했습니다. 주인공은 공화당 진영의 정치광고회사인 '크로스로드 미디어' 설립자인 마이크 덥키로, CNN은 이르면 오늘 임명되는 덥키가 숀 스파이서 대변인을 도와 백악관 공보기능을 활성화하는 업무를 부여받게 된다고 전했습니다. SBS 2017.02.18 03:04
유럽증시, 유니레버 들썩 영국 0.3%↑…프랑스·독일 약세 유럽증시는 17일 유니레버 효과로 명암이 엇갈렸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반적인 약세 분위기에도 전날보다 0.30% 오른 7,299.96에 마감했다. 연합 2017.02.18 02:23
미 민주 "트럼프 정신감정 필요" vs 공화 "도가 지나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사실과 다른 발언을 잇달아 내놓으면서 정신 감정 필요성을 주장하는 야당 의원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미 민주당의 얼 블루메노이어 하원의원은 17일 의회 전문 매체 '더 힐'과의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전날 백악관 기자회견 발언을 문제로 삼았다. 연합 2017.02.18 0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