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美 대통령, 중국서 '트럼프' 상표 획득…"중국의 선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에서 자신의 이름을 건축 서비스를 위한 상표로 사용할 수 있는 권리를 따냈다. 17일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에 따르면 중국 국가공상행정관리총국은 지난해 11월 13일 'TRUMP' 상표권 신청에 대한 예비조사후 3개월간의 의견수렴을 거쳐 지난 14일부터 10년간 트럼프 대통령이 이 상표권을 고유한 권리로 사용토록 허용했다. 연합 2017.02.17 10:59
말레이 어쩌나…北 배후설 '확증'없어 신중 모드…키맨 체포 주력 김정남 피살 사건의 배후로 북한이 유력하게 거론되는 상황에서도 사건을 수사 중인 말레이시아 정부 당국은 신중한 태도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범행에 가담한 용의자 가운데 일부가 잡혔지만 핵심 관여자가 아님을 시사하는 정황들이 나오면서 수사에 큰 진척이 없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SBS 2017.02.17 10:56
"비타민D, 감기·독감 등 급성 호흡기 감염 예방" 비타민D가 감기, 독감 등 급성 호흡기 감염을 막아주는 효과도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영국 퀸메리대학 호흡기질환 전문의 에이드리언 마티노 박사 연구팀이 지금까지 영국, 미국, 일본, 캐나다, 인도, 벨기에, 이탈리아, 호주 등 14개국에서 총 1만933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25건의 비타민D 관련 임상시험 자료를 종합분석한 결과 이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메디컬 익스프레스가 보도했습니다. SBS 2017.02.17 10:42
호통·분노 난무한 트럼프의 75분 회견…"난장판 물려받았다" "국내외적으로 난장판을 물려받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6일 백악관에서 무려 75분 동안 선 채 기자회견을 했다. 지난달 20일 취임 후 가장 긴 시간의 회견이었다. 연합 2017.02.17 10:39
'주식 싸게 사려고'…美동부 유통매장 연쇄 폭파 사주한 남성 주식을 싸게 사겠다는 일념으로 플로리다 주에서 뉴욕까지 미국 동부 해안에 포진한 대형 유통매장 '타깃'을 폭파하려 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SBS 2017.02.17 10:11
트럼프, 법원 제동 걸린 '반이민 명령' 버리고 내주 새 명령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사법부에서 제동이 걸린 '반이민 행정명령'의 법정 다툼을 중단하고 다음주 새로운 행정명령을 내놓기로 했습니다. SBS 2017.02.17 10:10
공금 4천만 달러 빼돌린 승려 추적…태국 경찰 사원 진입 태국의 경찰이 사원에 진입합니다. 승려들은 마스크를 쓰고 마당에 모여 이 모습을 지켜봅니다. 경찰이 최근 사원 공금과 신자들의 기부금을 빼돌린 승려를 잡기 위해 수사에 나선 겁니다. SBS 2017.02.17 10:06
오바마 참모 출신 우버 수석자문, 불법로비 혐의 벌금형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의 핵심 참모를 지내고 차량공유서비스업체 '우버'의 최고경영진으로 변신한 후 최근 마크 저커버그 자선재단의 정책홍보관으로 영입된 데이비드 플루프가 불법 로비 혐의로 벌금형을 받았다. 연합 2017.02.17 09:55
500억 원대 부정축재했다고?…두테르테 "사실이면 대통령 사퇴"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이 500억 원대의 부정축재 의혹에 휩싸였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두테르테 대통령과 안토니오 트릴라네스 상원의원이 이 자금의 진위를 놓고 사퇴의 배수진을 치며 공방을 벌이고 있습니다. SBS 2017.02.17 09:53
말레이 北대사관 '노이로제'…스마트폰 뺏고 초인종 없애고 대사관은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김정남 피살 사건 조사 과정을 예의주시하고 있으나 예민한 반응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말레이시아 북한대사관은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정문이 굳게 닫혀있었습니다. SBS 2017.02.17 09: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