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요 피해' GKL "김종 차관이 영재센터 지원 독촉" 한국관광공사 자회사인 그랜드코리아레저가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에 2억 원을 지원하는 과정에서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의 '독촉'이 있었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SBS 2017.02.10 12:23
집 밖으로 나온 아메리칸 불리견, 행인 물어…주인 입건 광주 북부경찰서는 반려견 관리를 소홀히 해 행인을 다치게 한 혐의로 39살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어제 오후 3시쯤 집에서 키우던 반려견의 목줄을 길게 늘어트려 방치하면서 출입문 밖으로 나온 개가 행인 56살 B씨의 팔을 물도록 한 혐의입니다. SBS 2017.02.10 11:48
부산교통공사 "소녀상 불법부착물 15일까지 다 떼라" 평화의 소녀상이 세워진 부산 일본영사관 앞에 소녀상 이전을 주장하는 불법 부착물을 떼고 붙이는 공방이 계속되는 가운데 부산교통공사가 자진 철거를 요구하는 계고장을 붙였습니다. SBS 2017.02.10 11:47
'백신 부족' 전남 소 10마리 중 2마리 A형 구제역 노출 경기 연천 젖소 농가의 구제역이 충북 보은·정북 정읍과는 다른 A형으로 확진되면서 방역현장에도 백신 부족 등 혼란이 예상된다. 10일 전남도에 따르면 도와 각 시·군은 올해 들어 이날까지 도내 사육 중인 48만6천 마리 소 가운데 25만2천 마리에 구제역 백신을 접종했다. 연합 2017.02.10 11:40
'오늘 날짜 해고야' 아파트 주민 70대 경비원 폭행…경찰 수사 인천의 한 아파트 주민들이 70대 경비원을 폭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인천 부평경찰서는 인천의 한 아파트에서 주민 4명이 경비원 76살 A씨를 폭행했다는 신고를 접수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SBS 2017.02.10 11:38
'송파 세 모녀' 3년 지났지만…"세모녀법 실패·사각지대 여전" '송파 세 모녀' 사건이 발생한 지 3년이 되었지만 여전히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빈곤층이 많아 정책 및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연합 2017.02.10 11:38
"일제에 끌려가 지옥 생활…위안부 기억에 평생 짓눌려" 스물여섯 살 박영심씨는 1938년 3월 일본 순사의 손에 강제로 평양을거쳐 중국 남경으로 끌려갔다. 일제가 조선 여성을 위안부로 데려간 악명높은 '처녀공출'이었다. 연합 2017.02.10 11:17
가로수 들이받고, 뒤집히고…청주서 음주운전 사고 잇따라 10일 오전 6시 12분께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도로에서 A씨가 몰던 쏘나타 승용차가 중앙분리 화단을 들이받은 후 전복됐다. A씨는 면허 취소 수치인 혈중 알코올농도 0.128% 상태로 운전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연합 2017.02.10 11:06
박채윤 연일 소환…"발언 잘못 인정, 수사에 협조" 청와대 비선 진료 의혹의 핵심인물인 김영재 원장의 부인, 박채윤 씨가 오늘 오전 다시 소환됐습니다. 박 씨는 부인으로 일관하던 태도를 바꿔 수사에 협조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BS 2017.02.10 10:59
부산·경남 레미콘 공장 내일부터 가동 중단…"모래 없어" 부산과 경남지역의 레미콘 공장이 내일부터 일제히 가동을 중단합니다. 건설업계는 임시변통으로 공정을 조정하기로 했습니다. 부산레미콘공업협동조합은 내일부터 나흘간 이 지역 50여 공장의 가동을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2.10 10: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