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정 "캠프 세불리기 경쟁에 당 분열…공개 지지선언 하자"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안희정 충남지사는 당내 대선후보 경선 과정에서 특정캠프 합류보다는 '공개 지지선언'으로 선거운동에 참여해달라고 밝혔습니다. SBS 2017.02.09 16:35
박헌영 "최순실, 롯데 70억 들어온 것 몰랐다는 것은 거짓말" 롯데그룹이 하남시 체육시설 건립자금 70억 원을 K스포츠재단에 지급했다는 사실을 몰랐다는 최순실씨의 주장은 거짓이라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박헌영 K스포츠재단 과장은 오늘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12차 변론에서 "안종범 전 청와대 수석과 최씨는 롯데에서 70억원이 들어온 것을 몰랐다고 한다"는 대통령 대리인단의 질문에 "안 전 수석은 모르겠고, 최씨가 몰랐다는 것은 거짓말"이라고 답변했습니다. SBS 2017.02.09 16:31
한일중, 10일 도쿄에서 북한 해킹대책 논의 주한미군 사드 배치, 위안부 소녀상 설치 등으로 역내 갈등이 깊어지는 가운데 한일중 3국이 모여 사이버안보 정책을 논의한다. 외교부는 오는 10일 일본 도쿄에서 제3차 한일중 사이버정책협의회(Cyber Policy Consultation)가 열린다고 9일 밝혔다. 연합 2017.02.09 15:51
심상정 "작은 당에 후보 사퇴강요 이젠 안 돼" 정의당 대선 경선 후보인 심상정 상임 대표는 9일 "작은 당에 후보 사퇴를 강요하는 것은 이젠 안된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오후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민주당은 야권 후보 결선투표제를 받아들여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연합 2017.02.09 15:51
안철수 "탄핵 조속인용 필요하지만 정치권 헌재 압박은 안 돼"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는 조속한 대통령 탄핵안 인용을 촉구하면서도 정치권이 헌법재판소를 직접 압박해선 안된다고 밝혔습니다. 안 전 대표는 기자들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저는 일관되게 대통령 탄핵이 최대한 빨리 인용돼야 한다고 주장해왔다"면서도 "헌법에 따라 탄핵절차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정치권이 헌법재판소를 압박하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2.09 15:50
특검-靑 서로 불만…'일방 연기'에 "대면조사 반드시 한다" 박근혜 대통령측이 일정 사전 노출 등을 이유로 오늘 예정됐던 대통령 대면조사를 연기한 데 대해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불만스러운 입장을 내비쳤습니다. SBS 2017.02.09 15:42
[비디오머그] 이쯤되니 생각나는 박근혜 대통령 발언들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박근혜 대통령 대면조사 일정 연기가 수사 기간 연장의 사유로 작용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검 대변인 이규철 특검보는 9일 브리핑에서 "박 대통령 대면조사 여부가 특검 수사기간 연장 여부를 결정하는 하나의 요소가 될 수 있다고 판단한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7.02.09 15:39
'초인종 의인' 故안치범 부친은 문재인 지지…문, "헌법에 안전 명시" 문 전 대표는 이날 서울 광진구 서울시민안전체험관에서 열린 싱크탱크 국민성장 주최의 '안전한 대한민국' 포럼에서 "국민의 안전이 위태로울 때 대통령과 정부는 보이지 않았지만, 목숨이 위험한 상황에서도 남을 위해 몸을 던지는 의로운 사람이 많다"며 고인의 아버지인 안광명씨를 소개했다. 연합 2017.02.09 15:38
유일호 "20년 전 IMF 때와는 달라…급격한 위기없을 것"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9일 일각에서 나오는 국제통화기금 외환위기 재발설과 관련, "그런 식의 급격한 위기는 오지 않으리라는 게 전문가들의 생각이고 저도 그렇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연합 2017.02.09 15:32
외교부 "개성공단 재가동, 제재기조 부합하지 않아" 외교부는 개성공단 가동중단 1년을 맞아 정치권 등에서 공단 재가동 주장이 나오는 것과 관련해 "국제사회의 대북제재 기조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것이 우리 정부의 입장"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17.02.09 1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