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정, '대연정' 공격받자 "곡해"…이재명 사과요구 거부 안희정 충남지사는 자신의 대연정 주장에 대한 야권 내부의 비판에 대해 곡해하는 거라고 반박했습니다. 안 지사는 강북구 꿈의숲 아트센터에서 열린 '2040과 함께 하는 아이키우기 브런치 토크'에서 "협치를 위해 노무현 전 대통령이 제안한 대연정은 그 대상이 새누리당이 될지, 바른정당이 될지, 누가 될지는 당 대표들이 논의할 주제"라고 설명했습니다. SBS 2017.02.05 15:25
유승민 "고시촌을 실리콘밸리로"…혁신성장 공약 1호는 '청년창업 촉진' 대선 출마를 선언한 바른정당 유승민 의원은 청년창업 촉진을 위해 정책자금 대출에는 연대보증을 폐지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유 의원은 오늘 여의도 당사에서 정책 발표회를 열고 "신림동 고시촌과 노량진 고시학원이 실리콘밸리와 같은 창업의 요람이 되는 시대를 열어야 한다"며 청년창업 확대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SBS 2017.02.05 15:14
국민의당 "與 당명개정, 시신 화장"…與 "막말 구태정치" 국민의당이 새누리당의 당명 개정 작업에 대해 "죽은 시신에 화장한다고 해서 다시 살아날 리 없는 것처럼 새누리당이 무슨 짓을 해도 결코 우리 국민은 '박근혜 새누리당 무리'를 용서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SBS 2017.02.05 15:07
특검 '우병우 아들 꽃보직' 경찰관 재소환…감찰방해 조사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우병우 전 민정수석 아들의 보직 특혜 의혹과 관련해 백승석 대전지방경찰청 경위를 참고인 신분으로 재소환했습니다. 특검팀이 백 경위를 다시 부른 건 지난해 이석수 전 특별감찰관이 우 전 수석 아들의 보직 특혜 의혹을 조사할 때 경찰 측의 조직적인 방해가 있었다는 의혹을 확인하기 위해서입니다. SBS 2017.02.05 14:31
국민의당 "경선룰에 孫·鄭 의견 최대 반영…탄핵 전 마련" 국민의당은 손학규 국민주권개혁회의 의장과 정운찬 전 국무총리와의 연대에 대비해 이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경선룰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김영환 국민의당 대선기획단장은 국회에서 기획단 발족 기자간담회를 열고 "3월 13일 이전에 탄핵안이 인용될 것을 대비해 경선 룰을 확정할 것"이라며 이렇게 밝혔습니다. SBS 2017.02.05 14:17
안철수, 안희정 대연정론에 "선거 전 섣부른 연정 이야기 우려"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는 안희정 충남지사가 주장한 대연정에 대해 "선거 전에 섣불리 연정에 대해 이야기가 나오는 게 우려스럽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7.02.05 13:51
이재명 "안희정 대연정 발언 촛불배신…광장서 사과해야"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재명 성남시장은 안희정 충남지사의 '대연정 발언'과 관련해 "대연정은 역사와 촛불에 대한 명백한 배신"이라며 발언 철회와 대국민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SBS 2017.02.05 12:25
'안희정 돌풍'…문재인 대항마 될 가능성은? 안희정 충남지사의 지지율이 가파르게 오르면서 그의 상승세가 어느 정도 위력을 발휘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물론 같은 당 문재인 전 대표가 지속적으로 30% 이상의 지지율을 보이며 '대세론'을 형성한 반면 안 지사의 지지율은 10%를 간신히 턱걸이한 수준ㅇㅂ니다. SBS 2017.02.05 11:39
질주하는 文·추격하는 安·李…'대세론'에도 흥행 성공하나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대선 불출마 선언으로 야권에 유리한 대선판도가 형성되고 있는 상황에서 제1야당인 더불어민주당 내 경쟁이 점차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SBS 2017.02.05 11:06
與, 당명에 '보수' 포함 가닥…'집토끼' 잡기 부심 새누리당이 새로운 당명에 '보수'를 명시하고, 로고도 태극기를 연상케 쪽으로 변경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조기대선 가능성이 커진 상황에서 전통적 보수지지층을 겨냥한 '집토끼 단속'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됩니다. SBS 2017.02.05 10: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