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증인신청 없다' 의미 놓고 헌재-대통령측 '신경전'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의 진행 방식과 속도를 두고 의견과 전망이 분분한 가운데 헌법재판소와 대통령 측이 이번에는 같은 말을 두고 엇갈린 해석을 내놓았다. 연합 2017.02.02 17:27
반기문 불출마 선언 뒤…더 바빠진 대선 주자들 반기문 전 총장의 불출마 선언 이후 여야 주자들의 발걸음이 더욱 빨라지고 있습니다. 문재인 전 대표는 대세론 굳히기에 나섰고, 다른 주자들은 반 전 총장 지지층 흡수에 주력했습니다. SBS 2017.02.02 17:16
김종인 만난 트럼프 측 "美·中, 초반 펀치 주고받다 풀릴 것"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전 대표는 2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측근으로 꼽히는 존 헌츠먼 미국 아틀랜틱 카운슬 이사장을 면담했다. 전 주중 미국대사를 지낸 헌츠먼 이사장은 트럼프 행정부에서 국무장관 후보군에 포함될 정도로 트럼프 대통령과 가까운 사이로 알려졌다. 연합 2017.02.02 17:15
美 국방장관 방한…北 도발 위협 '압박 메시지' 매티스 미국 국방장관이 오늘 우리나라를 방문했습니다. 취임 후 첫 외국 방문지로 우리나라를 선택했는데, 북한의 도발 위협에 대한 압박 메시지가 담겨 있습니다. SBS 2017.02.02 17:14
[리포트+] 선물과 뇌물 사이…안종범-김영재 측 사이의 수상한 통화 "단순하게 보면 물건을 보내는 일에 불과하지만, 실제로는 마음의 교류가 이루어지는 게 선물이다." 일본의 작가이자 심리치료사 '가나모리 우라코'의 말입니다. SBS 2017.02.02 17:07
박 대통령, 칼국수 생일 오찬…"트럼프, 사려 깊게 동맹강조"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65번째 생일을 맞아 청와대 관저에서 한광옥 비서실장 등 참모진들과 함께 오찬을 했습니다. 박 대통령이 작년 12월 9일 탄핵소추안 가결로 직무가 정지된 이후 참모들과 식사를 한 것은 올해 1월 1일 '떡국 조찬'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SBS 2017.02.02 16:58
'데이터 사용 느는데 통신비 기준은 그대로' 개편 요구 봇물 모바일 데이터 사용은 늘고, 음성통화는 줄어드는 변화에 맞춰 10년째 그대로인 가계통신비 기준을 개편해야 주장이 제기됐다. 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제4차 산업혁명과 통신정책의 혁신' 정책 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은 소비 환경의 변화에 맞춰 새로운 통신비 개념 정립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연합 2017.02.02 16:54
문재인, '반기문 퇴장' 직후 전국투어…'대세론' 확산 돌입 야권의 유력 대선후보인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대선 최대 정적이었던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의 불출마 선언 이튿날인 2일 통합과 민생을 기치로 전국투어에 재시동을 걸었다. 연합 2017.02.02 16:51
유승민 "새누리당 후보와 단일화, 거리낌 없이 응할 것" 바른정당 대선주자 중 한 명인 유승민 의원이 바른정당 후보로 선출되면 새누리당과의 범보수 후보 단일화에 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유 의원은 오늘 열린 스타트업 기업 대표와의 간담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지지율이 낮은 제 입장에서 과감한 도전도 거리낌 없이 하겠다"며 "범보수 단일화 안에 새누리당의 후보들이 나오면 포함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7.02.02 16:32
안철수, '반기문 지지표' 흡수 기대하며 '문재인-안철수' 맞대결 구도 부각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가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의 대선 불출마에 따른 '수혜자' 중의 한 명으로 꼽히면서 대권행보에 조심스럽게 탄력이 붙는 분위기다. 연합 2017.02.02 1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