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이 대신 낸 '대통령 옷값 3억'…출처 추적 이른바 '최순실 의상실 동영상'입니다. 최순실 씨가 박근혜 대통령이 입을 옷을 고르고, 옷값을 내는 장면이 담겨 있습니다. 최 씨의 이런 옷값 대납이 대통령에 대한 뇌물이라는 의혹이 일자, 영상에 등장하는 청와대 이영선, 윤전추 행정관은 입을 맞춘 듯이 "박 대통령의 옷값을 봉투째 전달했다"고 증언했습니다. SBS 2017.01.23 20:39
블랙리스트 스모킹건은 유진룡…대통령 턱밑 겨눈 칼끝 법조팀 정성엽 기자 나와 있습니다. 정 기자, 지금 와서 보니 유진룡 전 장관의 발언이 블랙리스트 수사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거네요. 유진룡 전 장관이 밝혔듯이 특검수사가 시작되기 전에 진술했던 내용이 이번 수사의 스모킹건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SBS 2017.01.23 20:22
"블랙리스트 그만둬야" 2차례 지적에도…무시한 대통령 블랙리스트와 관련해서, 유 전 장관은 또 박근혜 대통령에게 "문제가 있다"고 두 차례나 지적하면서 그만둬야 한다고 말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1.23 20:09
유진룡 "블랙리스트, 김기춘이 주도한 조직적 범죄"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블랙리스트를 만들라는 지시를 받은 문체부 직원들이 눈물까지 쏟았다, 유진룡 전 문체부 장관의 증언입니다. 눈물까지 쏟을만큼 괴로웠는데 왜 시키는대로 했을까 아쉬우면서도 그들 앞을 가로막은 절대권력의 힘을 생각하면 안타깝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SBS 2017.01.23 20:08
오늘의 주요뉴스 1. 유진룡 전 문체부 장관이 블랙리스트는 김기춘 전 실장이 주도한 범죄행위라고 특검에서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에게도 두 차례나 중단을 건의했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7.01.23 20:01
[단독] '불륜 의심' 부인에 흉기 휘두른 남성…검거 도운 시민들 서울 금천경찰서는 불륜이 의심된다며 새벽 시간 부인을 불러내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김 모 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씨는 어제 새벽 0시 20분쯤 서울 금천구의 한 쇼핑몰 지하 계단으로 부인 조 모 씨를 불러낸 뒤 등산용 배낭에 미리 준비한 도끼 등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17.01.23 19:52
경기도 '최강 한파'에 수도관·계량기 동파 잇따라 포천시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20도까지 떨어지는 등 '최강 한파'가 덮친 23일 경기도에서 수도관 동파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SBS 2017.01.23 19:36
[오늘의 8뉴스] '증인만 39명' 대통령 탄핵심판 수싸움 치열 <미리 보는 8뉴스>입니다. 탄핵심판 수싸움...선고 시기는?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가 빨라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자 국회와 대통령 측의 수싸움이 치열해졌습니다. SBS 2017.01.23 18:07
[수도권] 서울시 산하기관, 1년 1,800시간대로 노동시간 줄인다 서울시가 시가 출연하거나 투자한 모든 기관의 노동시간을 단축하기로 했습니다. OECD 국가 평균과 비슷한 1년에 1천800 시간대로 줄일 계획입니다. SBS 2017.01.23 18:02
[광주] "일본군이 직접 위안부 운영"…일본군 비밀문서 입수 일본군이 위안부를 직접 운영했다는 일본군 비밀문서가 발견됐습니다. 한일문화연구소 김문길 소장은 일본의 한 학자를 통해 일본군 보병 21연대 7중… SBS 2017.01.23 1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