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객 85명 탄 유람선 엔진 연기…통영항 대피 3일 오후 12시 45분께 경남 통영시 한산면 장사도 북방 0.5해리 해상에서 승객 85명을 태우고 통영항으로 운항 중이던 29t급 유람선 A호 엔진에서 연기가 나 해경이 승객 전원을 긴급히 항구로 대피시켰다. 연합 2017.01.03 14:43
출산 열풍 '백호띠' 취학하는 올해 초등학교 '북적' 올해 초등학교 1학년 교실이 예년보다 상대적으로 왁자지껄하게 됐다. 2007년 황금돼지띠 해 이후 유독 출생이 많았던 2010년 백호띠 어린이들이 입학하는 해이기 때문이다. 연합 2017.01.03 14:43
[속보] 박 대통령 측 "세월호 7시간 헌재에 마지막 소명…철저 준비" 박근혜 대통령 측은 3일 헌법재판소가 요구한 박 대통령의 '세월호 7시간 행적'에 대해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해 철저하게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연합 2017.01.03 14:35
국회 측 "대통령 간담회서 탄핵사유 부인 부적절" 지적 헌법재판소의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에서 청구인 역할을 맡은 국회 소추위원단이 1일 박 대통령의 간담회 발언을 두고 부적절했다고 지적했습니다. SBS 2017.01.03 14:30
"투자하면 매일 2만 원" 6천만 원 사기 주부 집행유예 주식에 투자하면 매일 수익금을 주겠다고 지인들을 속여 총 6천여만 원을 가로챈 60대 주부가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4단독 강부영 판사는 사기 및 유사수신행위의 규제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주부 A 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12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령했다고 3일 밝혔다. 연합 2017.01.03 14:20
최순실 변호인 "정유라 체포 최순실에 전달…덴마크 체류사실 몰라" 현 정부 '비선 실세' 최순실씨가 딸 정유라씨 체포 직후 이 사실을 변호인으로부터 전달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씨 변호인인 이경재 변호사는 3일 서초동 자신의 법무법인 사무실에서 취재진과 만나 '최씨가 딸의 체포 사실을 알고 있느냐'는 질문에 "우리 공동 변호인이 어제 알려줬다"고 답했습니다. SBS 2017.01.03 14:17
AI 살처분 가금류 3천만 마리 넘었다 사상 최악의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 확산으로 인한 가금류 살처분 마릿수가 AI 발생 48일 만에 3천만 마리를 넘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어젯밤 자정까지 살처분된 가금류 수를 집계한 결과 닭 2천 582만 마리와 오리 233만 마리 등 총 3천33만 마리가 살처분됐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1.03 14:12
탄핵심판 첫 변론, 대통령 불참으로 9분 만에 종료 박근혜 대통령의 운명을 가를 탄핵심판 첫 공개변론이 피청구인인 박 대통령의 불출석으로 개정 9분 만에 끝났습니다. 헌법재판소 전원재판부는 오늘 오후 2시 대통령 탄핵심판을 위한 첫 변론기일을 열었지만, 대통령이 출석하지 않아 곧바로 변론을 종료하고 다시 변론기일을 열기로 했습니다. SBS 2017.01.03 14:03
안희정 "손학규, 정치 일선에서 은퇴해 달라" 안희정 충남지사가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의 정치 일선 은퇴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안 지사는 페이스북에 글을 통해 "1900년 3당 합당에 동참한 후 26년 동안 선배님이 걸어온 길을 지켜봤는데 큰 역할도 했지만 그늘도 짙었다"며 "더 이상 민주주의와 정당정치의 원칙을 훼손하지 마시고 존경하는 대선배로 남아주면 좋겠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1.03 13:54
[속보] 탄핵심판 오후 2시 첫 변론…박 대통령 불출석·국회 측 16명 헌법재판소는 3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재동 청사 대심판정에서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의 첫 변론기일을 열고 국회 측의 탄핵소추 사유와 대통령 측의 반박 입장에 대한 본격 심리를 시작한다. 연합 2017.01.03 1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