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사 놨다" 말 바꾼 조 대위…세월호 땐 "몰라" 또 한 사람, 미국 연수교육 중에 귀국해 어제 청문회 증인으로 선 간호장교 조여옥 대위는 세월호 7시간과 관련한 의혹을 밝혀 줄 것으로 주목됐었죠, 참사 당일 대통령의 진료 여부에 대해 의원들이 집요하게 추궁했지만 기대했던 답변을 끌어내진 못했습니다. SBS 2016.12.23 01:32
파상공세에도 거리낌 없던 우병우…"대통령 존경" 어제 청문회를 보고 답답하게 느끼신 분들 많으실텐데요, 의원들의 역부족도 그렇지만 우 전 수석의 태도는 비판을 받았습니다. 우 전 수석은 시종일관 뻣뻣한 태도를 보이면서 질의하는 의원들을 쏘아보기도 했는데요, 박근혜 대통령을 존경한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SBS 2016.12.23 01:26
'모르쇠' 작전 펼친 우병우…얻은 것 없는 청문회 우병우 전 민정수석이 출석한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 국회 5차 청문회가 조금 전 자정 직전에 끝났습니다. 의원들은 우 전 수석을 상대로 질문을 퍼부었지만 위원장 스스로 역부족임을 인정할 만큼 어제 청문회는 사실상 아무런 성과도 얻지 못한 채 종료했습니다. SBS 2016.12.23 01:21
유승민 "곧 대선 출마 선언…반기문, 검증·토론 거쳐야" 새누리당 유승민 의원이 조만간 대권도전을 공식 선언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유 의원은 SBS 8시 뉴스에 직접 출연해 대선 준비를 쭉 해왔다며 가까운 시일 내에 대선에 대한 결심을 밝힐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SBS 2016.12.23 01:11
윤병세 "트럼프 정부 출범 후 가능한 빨리 국무장관과 회담"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출범하면 가능한 한 빨리 렉스 틸러슨 국무장관 지명자와 회담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SBS 2016.12.23 00:39
최순실 불출석 사유서에 이번에도 '엉터리 맞춤법' 최순실 씨가 국회 청문회에 이번에도 엉터리 맞춤법으로 쓴 소명서를 제출했습니다. 국회 국조특위 5차 청문회 증인으로 채택됐던 최 씨는 그제 자필로 작성한 소명서와 함께 불출석 사유서를 국회에 제출했습니다. SBS 2016.12.23 00:38
노승일 "차은택 법적 조력자, 우병우가 소개"…禹 "사실 아냐" 노승일 전 K스포츠재단 부장은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최순실 씨의 측근인 차은택 씨를 모른다고 한 것과 관련해 우 전 수석이 차 씨에게 '법적 조력자'를 소개해줬다고 주장했습니다. SBS 2016.12.23 0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