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광화문 촛불에 "민심 잘 살필 것"…박 대통령도 보고받아 청와대는 12일 서울 도심에서 열린 박근혜 대통령 퇴진촉구 촛불집회에 촉각을 곤두세우며 대책을 고심했다. 주최측 추산 100만 명이 운집해 촛불을 켠 데 대해 청와대는 상황을 엄중하게 받아들이는 분위기이다. 연합 2016.11.12 23:54
촛불 들고 행진한 野 대선주자들…'하야' 시민대열 합류 야권의 대선주자들이 12일 거리로 나와 촛불을 들었다.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박근혜 대통령 퇴진 요구 촛불집회의 행렬에 대거 합류했다. 대선주자들이 광장의 '촛불 민심'과 전면적으로 결합하면서 이번 장외집회를 기점으로 야권의 대여 투쟁수위도 새로운 국면을 맞을 전망이다. 연합 2016.11.12 23:43
검찰 조사 임박한 대통령, 어디서 어떻게 할까 검찰 출입하는 이한석 기자와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 수사상황 다시 한 번 살펴보겠습니다. 이 기자, 앞서 대통령 조사가 임박했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 대통령 조사는 어디서 하게 될까요? 네, 일단 조사방식 먼저 설명해드리면, 조사방식은 소환조사, 서면조사, 방문조사 이렇게 3가지 방식이 있습니다. SBS 2016.11.12 22:58
北, 박 대통령과 정상회담한 카자흐스탄 우회 비난 북한은 12일 최근 박근혜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대북제재를 논의한 카자흐스탄에 대해 "창피와 망신만을 당하게 될 것"이라며 우회적으로 비난했다. 연합 2016.11.12 22:55
3野 대통령 퇴진촉구 장외집회…"국민요구 거부땐 퇴진운동"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정의당 등 세 야당은 오늘 오후 서울 도심에서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를 규탄하는 집회를 잇따라 열었습니다. SBS 2016.11.12 22:45
촛불민심 존중한다던 청와대, 대책 내놓을까 한정원 기자와 정국 전망 다시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한기자.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이 최근에 많이 떨어졌죠? 청와대가 촛불민심 존중한다고 밝혔는데… SBS 2016.11.12 22:39
더 커진 함성…청와대, 이 분노의 소리 들리나 경복궁역 사거리는 청와대로부터 1km가량 떨어져 있습니다. 청와대에서 지금 이 함성 소리를 듣고 있는 지 궁금한데요, 청와대 연결하겠습니다. 이승재 기자, 많은 국민들이 대통령 퇴진을 외치고 있는데, 청와대에서도 지금 이 소리가 들립니까? 네, 제가 지금 서 있는 이곳이 청와대 춘추관 2층입니다. SBS 2016.11.12 22:25
퇴진 외치는 100만 촛불…대통령 결단 내릴까 한정원 기자, 오늘 민심을 확인한 야당이 앞으로 대통령에 대한 압박, 거세질 수밖에 없겠죠? 네, 그렇습니다. 태풍도 바다를 건너면서 세력이 상당히 강해지는데 오늘을 기점으로 퇴진을 요구하는 파고, 상당히 거세질 것 같습니다. SBS 2016.11.12 22:07
촛불 앞에 선 대통령…지금 현재 청와대 상황 지금 이 시각, 다른 곳보다 청와대 상황이 가장 궁금한데요, 이승재 기자, 성난 민심이 청와대 코앞에서 대통령 퇴진을 외치고 있는데, 그곳에서도 이 함성이 잘 들립니까? 네, 제가 지금 서 있는 이곳이 청와대 춘추관 2층입니다. SBS 2016.11.12 21:53
역대 최대 규모 촛불집회 이후…정국 전망 네, 여기서 정치부 한정원 기자와 함께 오늘 역대 최대 규모의 촛불집회 이후 정국 전망 알아보겠습니다. 한 기자, 역사적인 규모의 분노한 민심, 정치권은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을까요? 청와대와 여당이 민심의 도도한 흐름, 촛불이 보이지 않을 순 없을 겁니다. SBS 2016.11.12 2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