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준 "총리 권한 100% 행사…경제·사회 담당" 이렇게 국정 개입 사건이 계속 확산하자 박근혜 대통령은 사태 수습을 위해서 노무현 정부 인사를 새 국무총리로 지명했죠. 김병준 국무총리 내정자, 헌법이 정한 총리의 모든 권한을 행사하는 책임총리 구상을 밝혔습니다. SBS 2016.11.04 07:27
가능성 커진 대통령 수사…고민 깊어가는 검찰 이렇게 사상 초유의 현직 대통령에 대한 조사 가능성이 커지면서 검찰도 내부적으로 그 시기와 절차, 또 형식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이번 사건의 전반적인 조사가 마무리되는 시점에서 방문 조사나 서면 조사를 하는 게 유력해 보입니다. SBS 2016.11.04 07:18
박 대통령 오늘 대국민 담화…"검찰 수사 응할 듯" 박근헤 대통령이 오늘 대국민 담화를 통해 최순실 씨 국정 개입 사건에 대해 거듭 사과하고 검찰 수사에도 응하겠단 뜻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BS 2016.11.04 07:17
北 "최악 위기 朴, 대북 도발서 출로 모색" 주장 북한은 어제 박근혜 정부가 '최순실 파문'에 따른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해 자신들에 대한 정치·군사적 도발에서 출로를 찾으려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SBS 2016.11.04 07:02
내년 '박 대통령 판공비' 15% 삭감…"최순실 파문 여파" 이른바 '대통령 판공비'로 불리는 청와대의 특수활동비가 내년에 무려 15%나 삭감될 전망입니다. 국회에 따르면 여야는 어제 열린 운영위원회 예산결산심사소위에서 내년 청와대 특수활동비 예산을 정부가 요구한 146억9천200만 원에서 22억500만 원 삭감하기로 잠정 합의하고 전체회의로 넘겼습니다. SBS 2016.11.04 06:58
두 번째 사과하는 대통령…검찰 조사도 수용 박근혜 대통령이 오늘 오전 대국민 담화를 발표합니다. 최순실 국정개입 사건과 관련해 직접 해명하고 거듭 사과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의혹 해소와 국정 정상화를 위해서 검찰 조사에 응하겠다는 뜻도 밝힐 것으로 보입니다. SBS 2016.11.04 06:11
박 대통령, 오전 10시30분 대국민담화…"檢수사 수용·추가 사과" 박근혜 대통령은 '최순실 국정개입' 파문과 관련해 오늘 오전 10시 30분 대국민 담화를 발표합니다. 박 대통령은 지난달 25일 최순실 파문에 대해 대국민 사과를 한데 이어 오늘 담화에서 다시 진솔하게 사과의 뜻을 밝힐 예정이라고 청와대는 전했습니다. SBS 2016.11.04 05:30
새누리 의원총회…'지도부 사퇴' 격론 새누리당은 오늘 오후 의원총회를 열고, 최순실 국정 개입 사건과 관련한 당 차원의 대응 방안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이 자리에선 당 지도부 사퇴를 둘러싼 지도부와 비주류 의원들 간의 격론이 벌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SBS 2016.11.04 03:44
클로징 뉴스를 시작하면서 말씀 드린 것처럼 오늘이 최순실 사태의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사태가 수습 국면으로 가느냐, 아니면 전면적인 하야 투쟁의 혼란으로 가느냐는 중대한 기로에 서 있습니다. SBS 2016.11.04 01:50
연이은 '불통 인사'에 뿔난 野…새누리도 '내홍' 박 대통령의 이런 잇따른 수습인사 강행에 야당은 더 강하게 반발하고 있는데요, 민주당은 오늘 이와 관련해 중대한 결정을 합니다. 다시 한 번 거국내각 구성을 요구할 것인지 아니면 하야 투쟁으로 전환할 것인지 당론을 결정한다는 겁니다. SBS 2016.11.04 0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