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최순실 제공한 옷값 질문에 "박 대통령 사비로 정산" 박근혜 대통령이 '비선 실세' 의혹을 받는 최순실씨의 제공으로 공식행사 등에서 착용한 정장 비용에 대해 대통령의 사비로 정산했다고 청와대는 밝혔습니다. SBS 2016.10.28 07:46
이석수 오늘 소환…"우병우 부인 내주 소환" 이석수 전 특별감찰관이 오늘 검찰 조사를 받습니다. 우병우 민정수석을 둘러싼 의혹을 감찰하다가 그 내용을 한 언론사 기자에게 누설했다는 혐의로 고발됐고, 결국 자리에서도 물러났습니다. SBS 2016.10.28 07:24
靑 인적쇄신 초읽기…"우병우·문고리 3인방 포함" 박근혜 대통령이 인적 쇄신에 폭과 시기를 놓고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음 주에 인적 쇄신 카드를 꺼내 들 것이고 여기엔 우병우 민정수석과 문고리 권력 3인방은 포함될 거란 관측이 나왔습니다. SBS 2016.10.28 07:24
"박 대통령, 최순실과 심령대화"…중립내각론 확산 야권은 박근혜 대통령이 최 씨에게 이렇게까지 많이 의지한 배경에는 종교가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국민과는 불통인데 최 씨하고만 심령대화로 소통했다는 말까지 나왔습니다. SBS 2016.10.28 07:23
"최순실, 1800억 문화융성 사업 주도 정황" 그런가 하면 이번엔 최 씨가 1천800억 원 규모의 국가사업도 주도했단 의혹이 터져 나왔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평소에 특히 강조했던 문화융성 사업의 전반적인 틀을 짜고 실행에 옮긴 인물도 최 씨라는 정황이 제기됐습니다. SBS 2016.10.28 07:22
"靑 관저에 재벌 불러 협조 요청"…"사실 무근" 이런 가운데 박근혜 대통령이 청와대 관저에서 한 재벌 회장을 만나 미르와 K스포츠 재단 사업에 대해 협조해 달라는 요청을 직접 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SBS 2016.10.28 07:22
더블루케이 전 대표 "김상률·안종범 만났다" 최순실 씨가 세운 회사인 더블루K의 전직 대표가 올해 초 청와대 수석과 또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을 만난 적이 있다고 털어놨습니다. 작은 회사의 대표에게, 그것도 생긴 지 열흘밖에 안 된 시점에서 청와대 수석이 먼저 만나자고 전화를 했다는 겁니다. SBS 2016.10.28 07:21
'최순실 최측근' 고영태, 검찰 출석…밤샘 조사 최순실 씨 국정개입 사건의 핵심 인물인 고영태 씨가 어젯밤 검찰에 자진 출석했습니다. 고 씨는 최순실 씨가 대통령 연설문에 개입했다고 처음 폭로한 인물입니다. SBS 2016.10.28 07:20
이원종 "박 대통령, 믿는 도끼에 발등찍혀" 전날 발언 해명 이원종 대통령 비서실장은 어제 '최순실 게이트' 파문과 관련, 박근혜 대통령도 피해자라는 전날 발언에 대해 "대통령이 최순… SBS 2016.10.28 07:03
"최순실, 문화융성·국가브랜드 사업 직접 설계"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 실세'로 지목된 최순실씨가 현 정부 국정기조 중 하나인 문화융성 계획과 표절 논란이 제기된 국가브랜드 사업을 직접 설계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SBS 2016.10.28 06: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