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 "연설문 받았지만…태블릿 PC 내 것 아냐" 그동안 잠적했던 최순실 씨가 독일의 헤센이란 곳에서 국내 한 언론과 만나 자신의 심경을 밝혔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당선된 전후로 연설문 작성에 도움을 준 사실은 인정했지만, 청와대 문건이 담긴 태블릿PC는 자기게 아니라면서 다른 의혹들을 모두 부인했습니다. SBS 2016.10.27 07:12
北, 연일 '최순실 사태' 비난…"최악의 정치추문" 북한이 대남 선전매체를 동원해 청와대 '비선실세' 의혹을 받는 최순실씨의 국정개입 사태를 거론하며 연일 비난 공세에 나섰습니다. 북한의 대남 선전용 매체 우리민족끼리는 오늘 최씨에 대한 국정 자료 유출 논란을 소개하면서 박근혜 대통령을 막말 비난하는 기사 3건을 잇따라 내보냈습니다. SBS 2016.10.27 07:12
"진상 밝혀야"…특검 가는 '최순실 국정개입' 최순실 국정개입 사건이 결국 특검으로 가게 됐습니다. 사건의 진상을 명확히 밝히기 위해서 여야가 특별검사를 도입하기로 사실상 합의했습니다. 여야는 오늘부터 특검 방식과 특검 추천위원회를 어떻게 구성할지 협의할 계획입니다. SBS 2016.10.27 07:10
美공군 특수부대, 한국 특전사와 北핵심시설 파괴훈련 적지 침투작전을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미 공군 특수부대가 최근 한국에서 우리 육군 특전사와 함께 북한 내륙 지역 핵심시설 타격훈련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BS 2016.10.27 06:40
최순실 "대통령 표현 도우려 이메일로 연설문 받아" 이번 파문이 일자 독일로 떠나 잠적했던 최순실 씨가 세계일보와 만나 심경을 밝혔습니다. 최 씨는 인터뷰에서 "지난 2012년 대선을 전후해 평소 잘 아는 박근혜 대통령의 심경 표현을 돕기 위해 이메일로 연설문을 받아본 것으로 기억한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6.10.27 06:09
국회 개헌토론회 개최…'최순실 파문' 속 공론화 재시도 여권 대권 잠룡이자 개헌론자인 새누리당 김무성 전 대표이 개헌 관련 토론회를 개최합니다. 오늘 오전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국가 운영… SBS 2016.10.27 05:06
처음 아닌 '최순실 논란'…귀 막았던 대통령 어제도 전해드렸지만 최순실 씨와 박 대통령의 인연은 4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그런데 두 사람의 친밀한 관계가 공적으로 문제를 일으킨 게 이전에도 여러 차례 있었습니다. SBS 2016.10.27 01:15
"논란의 최순실 태블릿PC, 현직 靑 행정관 명의" 대통령의 연설자료를 비롯해 광범위한 국정자료가 담겨 있는 최순실 씨의 태블릿PC가 또 다른 현직 청와대 행정관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SBS 2016.10.27 01:12
총리·비서실장 "자리 연연 안 해"…우병우 고발 내년 예산 심사를 위해 국회에 나간 황교안 국무총리와 이원종 청와대 비서실장은 여야 의원들의 질타와 책임추궁에 자리에 연연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SBS 2016.10.27 01:10
"사태 수습 누가 하느냐"…靑, 인적쇄신 고심 청와대는 박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 이후 아직 공식적인 대책이나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내부에선 비서진 전면 개편 같은 인적쇄신을 비롯해 어떤 후속 대책을 내놔야 할지 고민이 깊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SBS 2016.10.27 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