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박 대통령 대국민사과에 침통·적막…여론동향 주시 청와대는 25일 박근혜 대통령이 최순실씨의 연설문 등 개입 의혹에 대해 대국민 사과를 하자 무겁고 침통한 분위기 속에서 여론의 동향을 주시했다. 연합 2016.10.25 23:36
최태민에서 최순실까지…대통령과 40년 인연 박근혜 대통령은 최순실 씨를 어려움을 겪었을 때 도움을 받았던 사람으로 표현했습니다. 그래서 취임 이후에도 도움을 받았다고 밝혔는데, 두 사람의 관계가 개인적인 영역을 넘어선 게 문제였습니다. SBS 2016.10.25 22:12
"최순실, 靑인사개입 의혹도…외교·안보 문건도 받았다" 비선실세 의혹을 받고 있는 최순실 씨가 청와대와 정부 인사에 개입하고, 민감한 외교·안보 정보가 담긴 문건도 사전에 받아봤다는 의혹이 25일 추가로 제기됐다. 연합 2016.10.25 22:01
최순실 靑 인맥은…재조명 받는 '가신 3인방'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실세로 지목받은 최순실 씨가 대통령 연설문 등을 사전에 받은 것으로 드러나면서 청와대 내부 인맥에 대한 관심도 증폭되고 있다. 연합 2016.10.25 21:49
최순실은 누구인가…박 대통령과는 40년 인연 박근혜 대통령이 25일 최순실씨가 대통령 연설문을 사전에 받아봤다는 의혹과 관련해 대국민 사과까지 하면서 '비선실세 의혹' 당사자인 최 씨에 국민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연합 2016.10.25 21:48
박근혜 대통령의 사과 박근혜 대통령이 대국민 사과를 했습니다. 취임 후 개인 문제로는 처음으로 한 사과입니다. 그동안 비선실세로 소문으로만 떠돌던 최순실 씨가 대통령 연설문을 사전에 본 것도 인정했습니다. SBS 2016.10.25 21:38
박 대통령 '정치적 승부수' 불발…남은 카드는? 원일희 정치부 선임기자가 나와 있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일단은 '최순실 쓰나미에 개헌 논의가 휩쓸려갔다' 이렇게 보이는데, 완전히 물 건너간 걸로 봐야 할까요? 최소한 이거 한 가지는 분명해 보이네요, '대통령이 주도하는 개헌 논의는 이제 불가능해졌다' 이거는 분명해 보입니다. SBS 2016.10.25 20:52
하루 만에 동력 잃은 '개헌 논의'…"靑 빠져라" 이렇게 되면서 박근혜 대통령이 어제 내놓은 개헌 제안은 하루 만에 사실상 동력을 잃게 됐습니다. 여야 할 것 없이 청와대가 개헌 논의에서 빠져야 한다고 한 목소리를 냈습니다. SBS 2016.10.25 20:41
"일방적 변명과 부실한 해명"…최순실 특검 추진 야당은 박 대통령이 초유의 국정농단 사건을 개인적 유감 표명과 변명으로 덮으려 한다며 비판했습니다. 청와대 보좌진의 교체 요구는 물론이고, 국정조사에 특검까지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SBS 2016.10.25 20:35
'초상집 분위기' 새누리 최고위…일부서 탈당 요구 새누리당은 충격 속에 긴급 최고위원회를 열었습니다. 최순실 국정개입 사건에 대해 당 차원에서 사과했지만, 뾰족한 대책을 내놓지 못했고 비박계 일부에선 대통령의 탈당 목소리도 나왔습니다. SBS 2016.10.25 20: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