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병세·한민구, 북핵 대응방안 협의 위해 방미 윤병세 외교부 장관과 한민구 국방부 장관이 북핵 대응 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미국으로 출국했습니다. 두 장관은 미국 시간 19일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 애슈턴 카터 국방부 장관과 회의를 열어 미국의 전략무기 배치 등 북핵 대응 방안을 협의합니다. SBS 2016.10.18 12:31
'군 3축 체계' 2020년대 초반으로 앞당긴다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군의 3축 체계 구축을 2020년대 중반에서 초반으로 앞당기기로 당정이 합의했습니다. 원자력잠수함 확보를 적극 추진하라는 새누리당의 요구에 정부는 신중하게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SBS 2016.10.18 12:26
박 대통령 "나라별 맞춤형 새마을운동 지원할 것" 박근혜 대통령은 새마을 지도자들이 각국 현실에 맞는 새마을운동을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 강원도 평창에서 열린 2016 지구촌 새마을지도자 대회 개막식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SBS 2016.10.18 12:25
"文, 진실 밝혀야"…"남북 대화 내통으로 매도" 송민순 전 외교부 장관 회고록을 놓고 여야의 공방이 가열되고 있습니다. 새누리당은 문재인 전 대표에 대한 공세 수위를 높였고, 더불어민주당은 유력후보 흠집 내기에만 몰두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SBS 2016.10.18 12:18
文, 공개표명 않은 채 측근들엔 "北에 왜 묻나, 말도 안 돼" 참여정부가 유엔 북한인권결의안 표결에 앞서 북한의 의견을 물었다는 '송민순 회고록' 내용에 대해 공개적인 입장 표명을 삼가고 있는 문 전 대표가 주변 인사들에게는 "상식적으로 북한에 물어볼 필요가 없지 않느냐"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으로 18일 알려졌다. 연합 2016.10.18 12:15
'문재인 진상규명위' 꾸린 與, 거세고 오랜 공세 채비 새누리당이 18일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를 향한 공세의 고삐를 바짝 더 조였다. 새누리당은 오전 원내대책회의를 긴급 의원총회로 대체하고 노무현 정부 때인 2007년 11월 유엔 북한인권결의안 표결 기권이 북한에 사전 의견을 구한 뒤 이뤄졌다는 '송민순 회고록' 파문에 대한 의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연합 2016.10.18 11:56
심윤조 "송민순 '기권' 최종결정 후 본인 거취문제 거론" 송민순 전 외교통상부 장관이 지난 2007년 11월 자신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노무현 대통령이 유엔 북한인권결의안 기권 방침을 최종 결정하자 외교부 간부들에게 거취문제를 언급했다고 새누리당 심윤조 전 의원이 밝혔습니다. SBS 2016.10.18 11:48
송민순 "다 사실…정치권 과거 반성하고 어떻게 갈지 생각해야" 송민순 전 외교통상부 장관은 18일 노무현 정부가 2007년 당시 유엔 북한인권결의안 표결과 관련해 북한에 사전의견을 구한 뒤 기권했다는 자신의 회고록 논란에 대해 "다 사실"이라면서 기존 입장을 거듭 재확인했다. 연합 2016.10.18 11:43
통일부 "2007년 北인권결의 관련 판문점 남북 통지문 없다" 2007년 유엔 북한인권결의안 표결 당시 노무현 정부가 북한의 의견을 물어봤다는 송민순 전 외교통상부 장관의 회고록과 관련해, 통일부는 "… SBS 2016.10.18 11:34
박지원 "박 대통령-김정일 4시간 대화 내용 잘 안다" 국민의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18일 '송민순 회고록' 파문을 둘러싼 새누리당의 대야 공세와 관련해 "이런 식으로 계속 색깔론을 제기하면, 저는 국민의 정부에서 당시 박근혜 야당 대표가 평양에 가서 김정일과 나눈 대화 내용을 잘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6.10.18 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