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체포 특권'·'금배지' 없앤다…달라지는 국회 국회의원의 특권을 내려놓자는 개혁안이 확정됐습니다. 그동안 말도 많고 탈도 많았죠. 불체포 특권을 사실상 폐지하고, 금배지도 없애기로 했습니다. SBS 2016.10.17 22:57
야 "우병우 사퇴" 공세…여 "회고록 수사" 맞불 여야의 공방은 국정감사장으로도 이어졌습니다. 야당은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의 사퇴를 압박했고, 여당은 이에 맞서 송민순 전 장관의 회고록 내용과 관련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SBS 2016.10.17 22:26
여 "文이 직접 답하라"…야 "제2의 NLL 공작" 이 문제를 둘러싼 여야 공방은 전면전 양상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특히 여당이 야권의 유력 대선주자인 문재인 전 대표의 안보관을 문제 삼으면서 일찌감치 대선정국이 시작된 모양새입니다. SBS 2016.10.17 22:25
송민순 "회고록, 기록 근거"…"나도 메모 있다" 노무현 정부 당시 북한에 의견을 물어서 유엔 인권 결의안 표결에 기권했다는, 송민순 전 외교부 장관의 회고록을 둘러싼 진실 공방이 뜨겁습니다. 당시 정부가 기권을 하기로 결정하고 북한에 알린 건지, 아니면 북한에 먼저 의견을 물었는지가, 공방의 핵심인 것 같습니다. SBS 2016.10.17 22:23
[비디오머그] '송민순 회고록' 진실게임…여야 공방도 가열 송민순 전 외교부 장관이 쓴 회고록 내용으로 촉발된 노무현 정부 당시 유엔 북한인권결의안 기권 결정을 놓고 진실 공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송 전 장관은 회고록에서 2007년 11월 UN에서의 북한인권결의안 표결에 앞서 정부 입장 정하기 위해 열린 안보정책조정회의에서 참석자들 사이에 찬성과 기권으로 의견이 엇갈렸고, 김만복 당시 국정원장이 남북 채널을 통해서 북한의 의견을 직접 확인해보자고 제안했다고 주장했습니다. SBS 2016.10.17 21:28
[비디오머그] 2년 전 '공주 승마' 논란 당시 "공주라는데 기분 좋다"던 정유라…'대학 특혜' 의혹에는? 최근 국정감사에서 정윤회·최순실 씨 부부의 딸인 정유라씨의 특혜 의혹이 불거지고 있는 가운데, 최초로 관련 의혹이 제기되었던 2년 전 정유라 씨가 했던 답변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SBS 2016.10.17 19:31
우간다 "北 핵무기 개발 안 돼…잔여 군사협력 중단 검토" 우간다 외교부 사무차관이 "북한과의 잔여 군사 협력에 대해서도 중단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제임스 무구메 차관은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제1차 한-우간다 고위급 정책협의회'에서 이렇게 밝혔다고 외교부가 전했습니다. SBS 2016.10.17 19:14
황 총리, 푸미폰 태국 국왕 서거에 주한 대사관 찾아 조의 황교안 국무총리는 주한 태국대사관을 찾아 푸미폰 아둔야뎃 국왕의 서거에 조의를 표했습니다. 황 총리는 싸란 짜른쑤완 태국 대사에게 "시리킷 왕비와 유가족, 태국 국민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의 뜻을 표한다"며 "태국 국민들이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한 푸미폰 국왕의 유지를 받들어 계속 발전과 안정을 이뤄나가기를 기원한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6.10.17 19:14
여야 3당, 김만복 정보위 국감증인 채택 협상 불발 여야 3당은 오늘 이른바 '송민순 회고록 파문'의 진상 규명을 위해 김만복 전 국가정보원장을 국회 정보위원회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하는 방안을 논의했지만 합의에 실패했습니다. SBS 2016.10.17 19:12
"中 왕이, 차관시절 대통령 예방 요구"…송민순 회고록 왕이 중국 외교부장이 부부장 시절이던 2008년 초 방한했을 때 외교관례를 무시한 채 대통령 예방을 요구했다고 송민순 당시 외교통상부 장관이 밝혔습니다. SBS 2016.10.17 1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