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브리핑] "고추냉이가 가출했어요" 황당한 日 초밥집 일명 '고추냉이 초밥 테러'로 논란이 된 일본 오사카의 유명 초밥집. 대학생 전형욱 씨가 지난 8일 친구들과 함께 해당 초밥집을 직접 방문했는데요, 이번에는 초밥 안에 고추냉이가 전혀 들어있지 않았다고 합니다. SBS 2016.10.12 16:53
17세에 가정폭력 남편 살해한 이란 사형수…앰네스티 구명운동 11일 영국 BBC 방송과 일간 인디펜던트 등에 따르면 제이나브 세칸반드는 2012년 2월 남편을 살해한 혐의로 체포돼 유죄 판결을 받았으며 이르면 내일 교수형 집행을 앞두고 있습니다. SBS 2016.10.12 16:43
호주·싱가포르 정상, 中 겨냥 "'힘이 곧 정의' 주장 배격" 호주와 싱가포르 정상이 중국의 남중국해에 대한 영유권 공세와 관련해 "힘이 곧 정의"라는 주장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에둘러 비판했다. 연합 2016.10.12 16:41
"사우디·카타르가 IS 지원" 힐러리 유출 이메일에도 적시 걸프 수니파 왕정이 극단주의 무장세력 '이슬람국가'를 지원한다는 의혹에 한층 더 힘을 실을 수 있는 문건이 폭로됐다. 영국 일간지 인디펜던트는 힐러리 클린턴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와 그의 선거본부장 존 포데스타가 주고받은 이메일에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가 IS를 지원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고 11일 보도했다. 연합 2016.10.12 16:26
"영국, 중국 시장경제지위 인정 가능성" 영국이 중국의 시장경제지위 확보를 지지할 가능성이 있다고 중국 참고소식망이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영국 일간 더타임스 보도를 인용해 필립 해먼드 영국 재무장관이 지난주 워싱턴에서 중국의 시장경제지위 문제에 대한 입장을 얘기하면서 "우리는 중국에 대해 약속한 부분이 있고 이를 분명히 지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SBS 2016.10.12 16:24
벼랑끝 美 공화당…트럼프發 '내전'에 상하원 선거도 위기 미국 공화당이 대선후보 도널드 트럼프를 둘러싼 분열로 '내전' 상황에 빠지면서 대선은 물론 이와 동시에 치러지는 상·하원 선거에서도 위기를 맞고 있다. 연합 2016.10.12 16:19
파리 테러 주범 압데슬람 묵비권 행사에 변호인 "변호 포기" 지난해 11월 130명의 사망자를 낸 파리테러 주범 가운데 유일한 생존자인 살라 압데슬람의 변호인들이 그의 변호를 그만두기로 했다. 압데슬람 변호인인 프랑크 베르통은 12일 현지 BFM TV와 인터뷰에서 "압데슬람이 말을 않고 묵비권을 행사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그래서 변호를 포기한다"고 밝혔다. 연합 2016.10.12 16:12
[3시 뉴스브리핑] 와사비 테러도 모자라 '묻지 마 폭행'…日 혐한 확산? 'SBS <3시 뉴스브리핑>' <3시 뉴스브리핑> 진행 : 주영진 앵커 양기호 성공회대 일본학과 교수, 임광기 선임기자 전화연결 : 최선호 특파원, 전형욱 씨 한국인 즐겨 찾는 오사카...고추냉이 테러에 묻지 마 폭행까지? 지난 5일, 오사카 번화가서 한국인 상대 묻지 마 폭행 오사카 인기 식당서 ‘고추냉이 테러’로 혐한 논란 해당 초밥집 찾은 시민 “고추냉이, 조금 넣어달라고 했는데 아예 안 줘” 양기호 “고추냉이 안 들어가면 초밥 아냐” 양기호 “일본의 상징, 친절·치안인데 도쿄 올림픽 제대로 치를지...” 최선호 “오사카, 외국인 차별 억제 가장 적극적인 반면 가장 만연한 곳” ---------------------------------------- 일본 오사카의 한 유명 초밥집이 한국인을 대상으로 ‘고추냉이 테러’를 일으켰다는 소식, 얼마 전에 전해드렸는데요, 이제는 아예 극단적으로 고추냉이를 넣지 않은 초밥을 내놓고 있다고 합니다. SBS 2016.10.12 16:11
"中, 타이완 레이더 겨냥해 남부에 무인폭격기 수천 대 배치" 중국군이 타이완의 첨단 레이더를 겨냥해 남부지역에 구형 전투기를 개조한 무인폭격기 수천 대를 배치했다고 타이완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타이완 왕보에 따르면 중국 인민해방군이 중국 푸젠성 후이안과 광둥성 싱닝 지역에 배치된 무인폭격기를 수천 대 규모로 증강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SBS 2016.10.12 16:06
"美경찰, 페이스북·트위터 등 이용해 시위 참가자 추적" 미국 경찰이 소셜미디어에서 얻은 사용자 정보를 인종차별 항의 시위 참가자들을 감시하고 추적하는 데에 활용했다고 미 일간 워싱턴포스트 등이 보도했습니다. SBS 2016.10.12 15: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