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유학생, 美 대선 2차토론 개회사…첫 외국인 싱가포르 출신의 유학생이 외국인으로는 처음으로 미국 대선 2차 TV토론의 개회사를 하게 됐다고 일간 더 스트레이츠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오는 9일로 예정된 미국 대선 2차 토론을 주최하는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워싱턴대 학생회는 싱가포르 출신의 케네스 싱이 학생회장 자격으로 토론 개회사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16.10.07 14:04
"오바마 퇴임 전 쐐기?" 미국-호주, 미군주둔 비용분담 합의 호주와 미국이 호주 북부 다윈 내 미군 주둔과 관련해 비용분담 방안에 합의했습니다. 이번 합의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아시아 중시정책'을 군사적 측면에서 지원할 길을 열어놓았다고 호주 언론들이 평가했습니다. SBS 2016.10.07 13:58
ECB 9월 회의록 "통화부양책 지속"…테이퍼링 우려 줄어들까 유로존의 양적완화 종료와 테이퍼링에 대한 우려가 고조된 가운데 유럽중앙은행이 통화부양책 지속을 시사하는 내용의 통화정책 결정회의 회의록을 공개했다. 연합 2016.10.07 13:50
"이소룡 영화에 백인 친구가 더 부각"…'화이트워싱' 논란 지난달 토론토영화제에서 첫선을 보인 조지 놀피 감독의 영화 '버스 오브 더 드래곤'은 현재 영화 전문 사이트 IMDb에서 평점 10점 만점에 3.6점을 기록하고 있다. 연합 2016.10.07 13:09
8살 아들을 종합격투기 링 위에…체첸 수장 '아동학대' 논란 6일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2007년부터 체첸을 철권통치하고 있는 카디로프의 아들 아마드은 지난 4일 체첸의 수도 그로즈니에서 열린 어린이 대상 종합격투기 대회에 출전했습니다. SBS 2016.10.07 13:06
[월드리포트] 공격엔 보복으로…인도-파키스탄 갈등 절정 카슈미르 영유권을 둘러싼 인도와 파키스탄 간의 갈등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달 18일, 인도령 카슈미르 주의 군 기지가 무장 괴한들의 공격을 받아 병사 18명이 숨졌습니다. SBS 2016.10.07 12:47
초강력 허리케인 美 상륙 임박…200만 명 피난 행렬 허리케인의 상륙을 앞두고 미 동남부 지방은 지금 초비상 사태입니다. 피난 행렬이 이어지는 가운데 오바마 대통령은 플로리다 주에 긴급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SBS 2016.10.07 12:37
아사히 "北 일본 당국자, 5차 핵실험 직전 중국서 납북 일본인 논의" 북한과 일본 당국자가 지난달 3∼4일 중국 랴오닝 시내에서 접촉한 것으로 보인다고 아사히신문이 소식통들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일본 측에서는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 참사관 등 3명이 참석했으나 북한 측 참석자는 전해지지 않았습니다. SBS 2016.10.07 11:48
'필리핀 국민은 대통령과 달라' 두테르테 독설에 미국은 '조용' 미국과 서방을 향해 연일 독설을 퍼붓고 있는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에 대해 미국이 '무대응'으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취임 3개월 동안 버락 오바마 대통령을 향해 "지옥에나 가라"라는 독설과 함께 미국과의 합동훈련 및 방위협정 취소 위협 등 기존의 양국관계에 폭탄 발언들이 잇따르고 있지만 오바마 행정부는 조용한 상황입니다. SBS 2016.10.07 11:48
타이완, 中에 정보포착 우려 미사일 발사실험 돌연 취소 타이완이 최근 자체 개발한 미사일의 요격 회피 능력을 확인하는 실험에 나서려다 중국 당국에 관련 정보가 포착될 우려가 있어 막판에 취소했다고 타이베이 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SBS 2016.10.07 11: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