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서 시의원 치고 달아난 40대 검거 충북 충주경찰서는 행인을 차량으로 치고 달아난 혐의로 49살 박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 씨는 지난 28일 저녁 충주 주덕읍의 한 길가에서 지역 시의원 A씨를 차로 치고 구호조치 없이 그대로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16.09.30 22:21
백남기 씨 유족, '병사 사망진단서' 서울대병원에 공개질의 고 백남기 씨의 유족들이 서울대병원 측에 사망진단서와 관련한 각종 의혹을 공개 질의했습니다. 백남기 투쟁본부는 오늘 저녁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망진단서에 사망을 '병사'로 분류한 이유가 무엇인지와 이를 수정할 용의가 있는지 등을 골자로 한 유족 명의 질의서를 공개했습니다. SBS 2016.09.30 22:20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전 비서실장 뇌물 혐의로 구속 서울동부지법은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전직 비서실장 54살 조 모 씨를 뇌물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조 씨는 비서실장으로 재직할 당시 서울 시내 학교 두 곳의 시설 공사에 관해 편의를 봐주겠다며 건설업자 정모 씨로부터 5천만 원의 뒷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16.09.30 22:19
클로징 미르 재단과 K 스포츠, 속전속결 설립이 논란을 빚었는데, 해산도 속전속결로 결정됐습니다. 전경련은 대신 새로운 재단을 만들어서 투명하게 운영하겠다고 밝혔지만, 그보다 먼저 그동안 제기된 의혹들을 말끔히 해소하고 일을 진행하는 게 순서가 아닐까 합니다. SBS 2016.09.30 21:24
유승준 "입국 허가해달라"…소송 1심에서 패소 한국 국적을 포기해 입국이 금지된 가수 유승준 씨가 입국을 허락해달라며 낸 소송 1심에서 패소했습니다. 서울행정법원은 "유 씨가 병역 의… SBS 2016.09.30 21:14
홀로그램 공연 눈길…직접 참여하는 한류 축제 부산에선 내일부터 우리 문화를 알리는 '2016 부산 원아시아 페스티벌'이 열립니다. 개막식에 앞서 한류를 몸으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마련됐습니다. SBS 2016.09.30 21:13
당뇨약엔 소염제 금물…함께 먹으면 '독'되는 약 약물 부작용을 겪는 노인이 한 해 5만 명이 넘습니다. 여러 질병을 앓으면서 약도 여러 종류 복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함께 먹으면 독이 되는 약들이 있습니다. SBS 2016.09.30 21:04
"왜 나는 안 오지?"…천만 명이 재난문자 사각지대 경주 지진 당시 국민안전처가 긴급재난 문자를 늦게 보내서 논란이 됐죠. 그런데 아예 이런 재난문자를 받을 수 없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LTE가 아닌 보시는 것처럼 3G 방식 휴대전화 사용자들로, 전체 휴대전화 이용자의 5분의 1에 가까운 1천190만 명 정도입니다. SBS 2016.09.30 20:57
단속 피하다 3명 숨진 中 어선…화재 원인 초점 어제 신안 홍도 해상에서 우리 해경의 검문 검색을 피해서 도망을 치다가 화재가 나서 선원 3명이 숨진 중국 어선은 무허가 조업 선박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SBS 2016.09.30 20:47
감쪽같이 누나 목소리 흉내…카드 사기범 '덜미' 한 30대 남성이 누나와 매형 명의로 신용카드 여러 장을 만든 뒤에 고가의 해외 명품을 사는 등 마구 썼습니다. 그러고는 카드를 잃어버렸다고 신용카드 회사에 신고를 했는데, 카드 명의자인 누나와 매형의 목소리를 흉내 내다가 덜미를 잡혔습니다. SBS 2016.09.30 2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