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사 직원 밀수액 급증…베트남 승무원 금괴밀수 탓" 베트남 항공사 직원의 금괴 밀수가 매년 반복되면서 국내에서 적발된 항공사 임직원의 밀수금액이 2014년 이후 10억원을 넘어섰습니다. 관세청은 새누리당 박명재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서 2014년부터 올해 6월까지 적발된 항공사 임직원들의 밀수품 규모는 10억 8천 200만원으로 밝혔습니다. SBS 2016.09.27 10:37
어머니와 함께 낙동강으로 갔나…실종 초등생 수색 6일째 모녀 변사와 아동 실종 사건을 수사 중인 대구 수성경찰서는 27일 수색 인원을 다시 대폭 늘려 낙동강 일대를 중심으로 사라진 류정민군을 찾고 있다. 연합 2016.09.27 10:35
울산 일부 문화재 지진 피해…절 탑 기울고 기와 떨어져 울주군에 따르면 지난 12일 규모 5.8 지진 충격으로 울산시 울주군 청량면 율리에 있는 통일신라시대 부도인 울주 망해사지 승탑이 일부 훼손됐습니다. SBS 2016.09.27 10:34
해경, 제주 거쳐 내륙 무단 이탈 중국인 구속 무사증 입국제도를 악용 제주에 들어온 후 내륙으로 무단 이탈한 중국인이 붙잡혔다. 서해해양경비안전본부는 27일 국내 조선소 등에서 불법 취업활동을 한 중국 국적의 A씨를 제주도특별자치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연합 2016.09.27 10:26
[자막뉴스] 중학생이 교내서 칼부림…막을 수 있었던 참사 강원도 원주의 중학교 2학년 학생이 동급생에게 흉기를 휘둘러 중태에 빠뜨렸습니다. 사건의 발단은 평소 괴롭힘이었는데 학교 측의 대처에 문제가 있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SBS 2016.09.27 10:19
[자막뉴스] 치약에도 '가습기 살균제' 성분…11개 제품 회수 우리 사회를 충격과 분노로 몰아넣었던 가습기 살균제 사건. 그 위험한 성분이 화장품에 이어서 치약에서도 나왔습니다. 모두 한 회사에서 만든 11개 제품입니다. SBS 2016.09.27 10:17
해군 "동해 추락 링스헬기 동체잔해·조종사 헬멧 발견" 해군은 어젯밤 동해상에서 훈련 중 추락한 링스 헬기와 탑승자들에 대한 수색 작업에 나서 잔해 일부를 인양했다고 밝혔습니다. 해군 관계자는 브리핑에서 "야간 탐색 결과 자정쯤 헬기의 문 등 동체 잔해 일부와 조종사 헬멧 등을 발견해 인양했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6.09.27 10:05
뇌사판정 소방관 장기기증…난치병 환자 4명에게 선물 소방시설을 점검하다가 교통사고를 당해 치료받던 충남소방본부 태안소방서 소속 박현우 소방교가 끝내 숨졌습니다. 박 소방교는 떠나면서까지 자신의 장기를 기증해 마지막까지 119 희생정신을 실천했습니다. SBS 2016.09.27 10:03
검찰, 롯데家 서미경 297억 탈세 기소 롯데그룹 경영 비리를 수사하는 검찰이 신격호 총괄회장의 셋째 부인 서미경 씨를 탈세 혐의로 재판에 넘겼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롯데수사팀은 신 총괄회장으로부터 일본 롯데홀딩스 지분을 증여받고서 2006년부터 최근까지 거액의 증여세를 탈루한 혐의 등으로 어제 서 씨를 불구속기소 했습니다. SBS 2016.09.27 10:00
인권위 "공무원임용 필기시험 중 화장실 이용 허용해야" 국가인권위원회가 공무원임용 필기시험 중에 수험생이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라고 권고했습니다. 인권위는 오늘 "시험시간을 융통성 있게 조정하거나 응시자에게 화장실 이용을 허용하는 방안 등을 포함해 응시자 인권이 침해되지 않게 제도를 개선해 시행할 것을 행정자치부 장관과 인사혁신처장에 권고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6.09.27 09: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