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영 "박근혜 정부 4년간 금융권 낙하산 인사 204명"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해영 의원은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 4년 동안 금융 공공기관과 금융회사 등에 임원급으로 취업한 공직자·금융권·정치권 출신 낙하산 인사가 204명으로 집계됐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SBS 2016.09.21 09:11
청와대, 조응천 '최순실의혹' 제기에 "사실 아니고 언급할 가치 없다" 정연국 대변인은 오늘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청와대의 입장에 관한 질문을 받고 "언급할 만한 일고의 가치가 없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SBS 2016.09.21 09:07
"군에서도 금수저는 타자수, 흙수저는 삽질"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인 김 의원이 병무청과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병사로 복무 중인 4급 이상 고위공직자의 직계비속 658명 가운데 절반이 넘는 356명이 비전투 부대에서 근무하거나 비전투 특기를 보유했습니다. SBS 2016.09.21 08:51
"유엔, 北수해 2차 실사단 파견…피해 규모 충격적" 유엔이 북한 함경북도 수해 지역에 2차 합동실사단을 파견했다고 미국의소리 보도했습니다. 평양 주재 유엔 상주조정관실의 마리나 스론-홀스트 담당관은 VOA에 "북한 내 인도주의 기구들의 실무 전문가들로 구성된 추가조사단이 파견됐다"며 "함경북도 무산군과 연사군의 도로가 개방된 뒤 현지에 들어가 조사를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6.09.21 08:29
황 총리 "기상청에서 바로 재난문자 발송해야" 황교안 국무총리는 21일 지진 발생 때 보내는 정부의 긴급재난문자와 관련해 "기상청에서 바로 문자가 발송되도록 예산 확보가 필요하고 입법적인 뒷받침이 필요한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6.09.21 08:26
北 풍계리 3번 갱도에 위장막…'핵·미사일' 연쇄도발 가능성 북한이 5차 핵실험을 한 풍계리 핵실험장 2번 갱도 뿐 아니라 3번 갱도의 입구에도 대형 위장막을 설치함에 따라 이른 시일 내 6차 핵실험 가능성이 큰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SBS 2016.09.21 08:17
더민주, 안전비상대책 최고위…"국회 차원 대책 필요" 더불어민주당은 오늘 안전비상대책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지진 등 국가안전 이슈를 점검합니다. 더민주는 경북 경주에서 잇단 지진 발생으로 국가안전시스템의 허점이 여럿 노출됐다고 판단하고 국회 차원의 대책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SBS 2016.09.21 08:01
가습기 특위, 영국 현지조사…"옥시본사 사과와 책임 요구" 국회 가습기 살균제 사고 국정조사 특별위원회가 2박 3일간의 영국 현지조사를 시작했습니다. 우원식 위원장과 새누리당 하태경 의원, 더불어민주당 정춘숙 의원, 국민의당 김삼화 의원, 정의당 이정미 의원 등은 현지시각으로 20일 저녁 영국 런던 히스로공항에 도착한 뒤 곧바로 다우닝 10번가 총리공관 앞으로 이동해 시위 중인 피해자 가족들을 만나 위로했습니다. SBS 2016.09.21 08:00
리용주 北 해군사령관, 5개월 만에 공개석상에 등장 지난 4월 이후 행적이 묘연했던 리용주 북한 해군사령관이 홍수 피해복구 군인 궐기모임을 통해 약 5개월 만에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조선중앙TV는 어제 함경북도 연사군에서 홍수피해 복구 군인 궐기모임이 진행된 사실을 보도하면서, 북한 해군 정복 차림에 대장 계급장을 단 리용주가 안경을 쓰고 노동당 중앙위원회 호소문을 낭독하는 장면을 내보냈습니다. SBS 2016.09.21 07:58
"독일에도 北 근로자 1천500명 활동" 북한이 유럽 내 폴란드와 몰타 이외에 독일에도 근로자들을 대거 파견해 외화벌이 활동을 벌이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폴란드 바르샤바국립대 국제관계연구소 김규남 박사는 오늘에서는 폴란드와 몰타가 북한의 근로자들에게 일자리를 주는 나라로 알려졌지만, 독일에서도 북한 근로자 1천500여 명이 일하는 것으로 최근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6.09.21 07: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