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대한항공, 한진해운 600억 원 지원 긴급 결의 대한항공이 한진해운 보유 롱비치터미널 지분 대신 미수 운임을 담보로 600억 원을 지원하기로 의결했습니다. 대한항공 이사회는 오늘 밤 7시 반부터 긴급 이사회를 열어, 이 같은 방안을 의결했습니다. SBS 2016.09.21 21:31
"내 갤노트7도 폭발"…보상 노린 자작극 극성 갤럭시 노트 7이 배터리 폭발 사고로 리콜을 하자, 국내외에서 자신의 휴대전화도 폭발했다는 신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중에는 보상을 노린 자작극도 많았습니다. SBS 2016.09.21 20:47
경기 불황에 '장기 백수' 급증…"IMF 위기 수준" 제조업 일자리 사정이 몇 달째 눈에 띄게 나빠지고 있습니다. 게다가 대기업 2곳 가운데 1곳은 올해 채용을 지난해보다 줄일 거라고 합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6개월 넘게 실업 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이른바 '장기 백수'들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SBS 2016.09.21 20:43
지진 계속되자…부랴부랴 '지진 보험' 판매 중단 기업들의 얄팍한 상술도 시민들의 불안 지수를 높이는데 한몫하고 있습니다. 지진 피해를 보상하는 보험 상품이 있는데 막상 지진이 나니까 보험사들이 이 상품의 판매를 중단해 버렸습니다. SBS 2016.09.21 20:32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갤노트7' 들고 출근 최근 갤럭시노트7 사태로 부각된 삼성전자의 위기 해결을 위해 이 부회장이 삼성전자 등기이사에 오르기로 하는 등 이 부회장이 기업 경영의 전면에 나서는 가운데 이런 행보가 다양한 해석을 낳고 있다. 연합 2016.09.21 19:41
현대차 노조 "임금협상 추가 제시안 내라" 현대자동차 노조가 올해 임금협상에서 회사 측에 추가 제시안을 내라고 압박하며 다시 파업에 들어갔습니다. 노조는 오늘 오전 6시 45분 출근하는 1조 근무자 1만 3천여 명이 오전 11시 30분부터 4시간 파업했습니다. SBS 2016.09.21 18:10
'18시간 조사' 신동빈, 오후 업무복귀…식품계열사 보고 비자금 의혹 등으로 18시간이 넘게 검찰 조사를 받은 신동빈 롯데 그룹 회장이 귀가 후 몇 시간만에 출근해 정상 업무를 시작했다. 21일 롯데에 따르면 신 회장은 20일 오전 9시 30분 검찰에 출두해 이날 새벽 4시 10분께 조사를 마치고 성북동 자택으로 귀가했다. 연합 2016.09.21 17:30
한진해운 하역 완료 컨테이너선 30척으로 늘어 법정관리 신청 이후 세계 곳곳에서 발이 묶인 한진해운 보유 컨테이너선들이 조금씩 하역을 재개하는 가운데 선주들에게 돌려주는 선박도 조금씩 늘어가고 있습니다. SBS 2016.09.21 16:14
여진 이어지는데…손보사, 일부 지진특약 판매 중단 지난 12일 경주에서 발생한 규모 5.8의 지진 이후 열흘 가까이 간헐적인 여진이 이어지는 가운데 일부 손보사에서 관련 보험상품 판매를 중단했습니다. SBS 2016.09.21 15:59
신용회복위 협약기관 늘려 서민 채무조정 문턱 낮춘다 신용회복위원회와 채무조정지원 협약을 맺는 대부업체나 금융기관이 1천 곳 가까이 확대됩니다. 금융위원회는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서민금융법 시행령 및 규정을 제정해 모레 법 발효에 맞춰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6.09.21 15: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