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가서 미안" 단란했던 일가족 빚 독촉에 극단적 선택 40대 초반의 나이에 이미 주유소 2곳을 운영할 정도로 넉넉한 삶이었습니다. 초등학생인 두 딸의 뒷바라지를 하는 데도 아무런 문제가 없었습니다. SBS 2016.09.20 09:20
일주일 만에 4.5 지진…부산, 밤새 떨었다 19일 밤 경북 경주에서 또다시 규모 4.5짜리 여진이 발생하는 바람에 부산은 또 한 번 지진 공포에 시달렸다. 이달 12일 밤 경주에서 발생한 규모 5.1∼5.8짜리 지진을 경험한 지 1주일 만에 다시 강한 지진을 접한 부산 시민들은 트라우마까지 호소하며 밤새 불안에 떨며 잠을 이루지 못했다. 연합 2016.09.20 09:15
"성범죄로 징계받은 교수 10명 중 4명은 그대로 재직" 성범죄로 징계를 받은 대학교수 가운데 40%가 계속 재직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박경미 의원이 교육부에서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3년부터 올해 6월까지 전국 38개 대학에서 성범죄로 징계를 받은 교수 47명 중 43%인 20명이 재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SBS 2016.09.20 09:13
외고 졸업생 70%가 비어문계열로 진학 어학 인재를 양성할 목적으로 설립된 외국어고등학교에서 졸업생의 30%만 어문계열로 진학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의원은 20일 교육부의 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2월 전국 31개 외고의 대학 진학자는 5천32명으로 이 가운데 31.9%인 1천605명만 어문계열에 진학했다. 연합 2016.09.20 09:11
재난현장 살리는 지도…시초는 뉴욕 화장실? 커뮤니티 맵핑 전문가인 임완수 박사가 최근 만든 경주 지진 커뮤니티 맵핑이 화제입니다. 지진 피해 상황을 한 지도에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것으로 일반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모두의 맵'입니다. SBS 2016.09.20 09:10
승용차가 갓길 트럭 들이받아 중국인 2명 사망 오늘 새벽 3시쯤 전북 완주군 삼례읍 한 도로에서 중국인 27살 A씨가 몰던 승용차가 갓길에 주차된 대형 트럭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A씨와 동승자 21살 B씨 등 중국인 2명이 숨졌습니다. SBS 2016.09.20 09:03
여진 400회…지난 7년간 발생한 지진보다 많아 이는 2009년부터 2015년까지 최근 7년간 발생한 지진 396회보다도 많은 것입니다. 또 지진이 가장 많이 발생한 2013년 93회보다도 4배 이상 많은 겁니다. SBS 2016.09.20 09:03
미래부 "지진에도 통신망·원자력 시설 이상 없어" 미래창조과학부는 어제 오후 8시 33분 경주지역에 규모 4.5의 여진이 발생한 이후 유·무선통신망 등을 점검한 결과 모두 정상적으로 운용되는 것… SBS 2016.09.20 09:02
목포 아파트 침입해 70대 할머니 찌른 20대 검거 추석에 가정집에 침입해 70대 할머니를 흉기로 찌르고 달아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목포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29살 박 모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16.09.20 09:02
"대피용 가방 싸두고 잠 설쳤다" 지진에 쪽잠 잔 시민들 산업시설이 밀집한 울산의 기업체 근로자들은 대체로 출근이 이른 편이다. 주간 2교대제를 하는 현대자동차나 4조 3교대로 교대근무를 하는 석유화학 공장 직원들은 모두 7시 이전에 출근한다. 연합 2016.09.20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