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 충격 이어 비까지…'2차 피해' 우려에 긴 한숨 "마을 곳곳에 부서진 지붕과 담이 늘어져 있지만, 손을 댈 엄두도 못 내고 있는데 비까지 내리기 시작해 답답한 심정입니다." 규모 5.8 지진피해가 집중된 경북 경주시 내남면 용장1리 이용걸 이장은 지진 발생 5일째인 오늘 제16호 태풍 '말라카스' 북상 소식에 한숨부터 내 쉬었습니다. SBS 2016.09.16 14:19
지방흡입하다 주의 소홀로 소장 천공…법원 "병원 2억 배상" 외국인에게 복부 지방흡입술을 했다가 의료 사고로 복막염을 일으킨 국내 성형외과가 2억원대 손해배상금을 물게 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15부 김종원 부장판사는 중국인 여성 L씨가 국내 한 성형외과 원장 A씨와 담당 의사 B씨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L씨에게 2억여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습니다. SBS 2016.09.16 13:52
동거녀 두 번 낙태시킨 소방관…법원 "징계 정당" 서울고법 행정1부 최상열 부장판사는 동거녀를 두 차례나 낙태시킨 소방관에 대한 정직 1개월의 징계가 적법하다고 판결했습니다. 소방공무원 A씨는 2014년 초 동거를 시작한 여성 B씨가 임신하자 함께 살 수 없다며 이별을 통보해 B씨는 낙태 수술을 받았습니다. SBS 2016.09.16 13:52
안전처, 태풍 '말라카스' 대비 긴급대책회의 국민안전처는 제16호 태풍 '말라카스'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오늘 오전 9개 부처와 시·도 실·국장이 참석한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대책을 점검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6.09.16 13:51
경주 여진 12일 이후 329차례 발생 국민안전처와 기상청은 지난 12일 경북 경주에서 5.8규모의 지진이 발생한 뒤 여진이 330차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새벽 5시 반쯤에도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7km 지역에서 2.2 규모의 지진이 확인됐습니다. SBS 2016.09.16 12:46
中어선 추석에도 NLL침범해 불법조업 인천해양경찰서는 서해 북방한계선을 침범해 불법조업을 한 혐의로 70톤급 중국어선 1척을 나포하고 중국인 선장 40살 A 씨 등 11명을 압송해 … SBS 2016.09.16 12:46
1t 화물차 들이받은 차량…뒤따르던 5대 추돌 오늘 새벽 1시 40분쯤 충북 음성군 평택-제천 간 고속도로 평택 방향 대소나들목 부근에서 59살 김 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앞서가던 1톤 화물… SBS 2016.09.16 12:40
귀경길 고속도로 곳곳 정체…오후 4∼5시 절정 추석 연휴 사흘째를 맞아 아침부터 귀경 차량이 몰리면서 고속도로 곳곳이 정체를 빚고 있습니다. 현재 교통상황이 어떤지, 서울 요금소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SBS 2016.09.16 12:38
'다시 집으로' 인천 여객선·버스터미널 귀경객 '북적' 추석 연휴 사흘째인 16일 인천과 서해 섬 지역을 잇는 인천항연안여객터미널은 이른 아침부터 귀경객들로 북적였다. 인천에서 타 지역으로 가는 고속버스 예매율도 50%를 넘어서는 등 본격적인 귀경 행렬이 시작되면서 수도권 주요 고속도로 일부 구간에서는 오전부터 정체가 시작됐다. 연합 2016.09.16 12:26
미혼 여성 90% "주선자 보고 소개팅 결정" 김선영 씨는 애인 없이 지낸 지 2년이 넘었지만 아무에게나 소개팅을 부탁하지 않습니다. 주선자가 괜찮은 사람이면 소개팅 상대가 괜찮고 그렇지 않으면 소개팅을 해도 실망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SBS 2016.09.16 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