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서 두 시간 동안 규모 1.5∼3.0 여진 4차례 오늘 밤 9시 14분쯤,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9km 지역에 규모 2.2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기상청은 앞서 오후 3시 13분에 경주시 남남서쪽 10km 지역에 규모 2.3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6.09.16 23:15
경남에 호우 예비특보…낙동강 보·하굿둑 수문 개방 태풍 '말라카스'가 북상하면서 기상청은 경상남도에 순차적으로 호우예비특보를 발령했습니다. 진주시·남해군·사천시·합천군· 거창군·함양군·산청군·하동군·의령군 등 경남 9개 시·군은 내일 오전부터 호우 예비특보가 적용됩니다. SBS 2016.09.16 23:13
귀경길 정체 점차 풀려…"17일 새벽 완전 해소" 추석 연휴 셋째 날인 저녁이 되면서 귀경길 정체가 서서히 풀리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저녁 8시 기준으로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비룡분기점→회덕분기점, 남청주나들목→남이분기점 등 총 29.4km에서 차량이 정체를 빚었습니다. SBS 2016.09.16 23:12
수원 한 모텔서 아기 낳아 객실에 버려 오늘 낮 12시 37분쯤 수원시 팔달구의 한 모텔 객실 소파에서 여자 신생아가 발견됐습니다. 아기 옆에는 "9시에 태어났고 사정이 있어서 키울 수 없으므로 좋은 곳으로 보내달라"는 내용의 메모가 놓여 있었습니다. SBS 2016.09.16 23:11
클로징 북한이 5백 명 넘는 주민들이 희생된 최악의 물난리를 겪고도 핵 실험에, 또 다른 도발 위협을 멈추지 않는 것을 보면서 참으로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SBS 2016.09.16 21:28
간소화되는 수목장…수요 늘면서 바뀐 추석 풍경 나무나 잔디 아래 유골을 안치하는 수목장이 해마다 늘고 있습니다. 지난달부터는 수목장림 설치 절차도 간소화돼서 명절 성묘 풍경도 점점 바뀔 것으로 보입니다. SBS 2016.09.16 20:58
더 센 권력에 몰리는 특별교부금…'자의적 기준' 배분 자신이 '특별교부금'을 확보했다고 홍보하는 국회의원들의 선전물입니다. 특별교부금은 자치단체에 특별한 수요가 있을 때 행정자치부와 교육부가 지원하는 정부 예산입니다. SBS 2016.09.16 20:57
갈수록 느는 탈북 청소년…학교 적응 실패 원인은? 탈북민 중에는 부모와 함께, 또는 형제자매들과 북한을 탈출한 청소년들도 있습니다. 그런데 남한과 북한의 교육환경이 달라서 학업을 중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SBS 2016.09.16 20:54
"혼자 있으면 겁나"…나 홀로 노인 살리는 공동체 주택 혼자 사는 노인들은 외로움이라는 마음의 고통에 시달립니다. 이 때문에 우울증이나 고독사로 이어지기도 하는데, 나 홀로 노인들이 함께 모여 사는 공동체 주택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SBS 2016.09.16 20:53
개 전용 방송에 '펫시터' 서비스도…폭발적 성장세 여러분 혹시 '반려 인간'이라는 말 들어보셨습니까? 반려동물을 데리고 사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모시고 산다, 그만큼 소중하게 여긴다는 뜻으로 요즘 '집사'라는 말과 함께 농담처럼 쓰이는 말입니다. SBS 2016.09.16 2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