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 짜다"…회 판촉 나선 통영시장 바닷물도 들이켜 전국에서 수많은 관광객이 몰려 횟감이 날개 돋친 듯 팔리는 곳입니다. 이곳에서는 오늘 '수산물 시식행사'가 열렸습니다. 최근 콜레라 환자 발생으로 회 등 수산물 소비가 위축되자 통영시가 소비촉진행사를 벌인 것입니다. SBS 2016.09.06 15:38
성매매 알선업주 실형…장소임대 건물주도 처벌 제주 관광호텔에서 성매매를 알선·방조한 업주 모자는 물론, 장소를 임대한 건물주까지 동시에 처벌을 받았다. 제주지법 형사2단독 김현희 판사는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업주 김모씨에게 징역 1년 2개월, 추징금 7천924만원을 선고했다고 6일 밝혔다. 연합 2016.09.06 15:36
신안 가거도 해상서 어부 실종…해경 수색 전남 신안군 가거도 해상에서 고기잡이를 하던 어부가 실종돼 해경이 수색에 나섰다. 6일 목포해양경비안전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40분께 흑산면 가거도 남쪽 6km 해상에서 D호에 타고 어로작업을 하던 남모씨가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연합 2016.09.06 15:32
거제·통영 "회 안심하고 드셔도 됩니다"…같은 날 시식 행사 콜레라 환자 발생과 관련, 오염원이 뚜렷하게 밝혀지지 않은 데다 간헐적으로 환자가 발생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지역 대량 확산 등 우려가 없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함이다. 연합 2016.09.06 15:22
합의 성관계 후 "성폭행당했다" 무고한 40대女…CCTV 들여다보니 전주지법 형사3단독 정인재 부장판사는 오늘 카페에서 손님과 합의해 성관계한 뒤 성폭행당했다고 고소한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SBS 2016.09.06 15:19
불법주차 차량 추돌 네팔인 2명 사상…"주차자도 과실 있다" 지난 7월 단독 사고로 네팔 국적의 20대 1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친 것과 관련해 경찰이 불법주차로 사고피해를 키운 차량 주인에게도 과실이 있다고 판단했다. 연합 2016.09.06 15:19
'스폰서·사건청탁' 의혹 부장검사, 서울고검으로 전보 중·고등학교 동창 사업가로부터 금품과 향응을 받고 사건무마 청탁에 나섰다는 의혹이 제기된 현직 부장검사가 전보 조치됐습니다. 법무부는 오늘 금융 관련 공공기관에 파견 상태이던 46살 김 모 부장검사를 서울고검으로 전보 발령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6.09.06 15:19
검찰, 롯데家 서미경 씨 강제소환 방침…여권무효 등 절차 착수 롯데그룹 비리를 수사하는 검찰이 신격호 총괄회장의 셋째 부인 서미경 씨에 대해 이번 주 강제입국 조치에 나설 방침입니다. 검찰 관계자는 오늘 "서미경 씨는 현재 검찰과 연락이 안 되고 있다"며 "이번 주 중으로 조처를 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6.09.06 15:15
'원산지 허위 표시·유통기한 위반' 한과 업자 구속 충북 제천경찰서는 6일 원료 원산지를 허위 표시한 한과를 시중에 유통시킨 혐의로 한과 제조업체 대표 A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월부터 국내산과 중국산 쌀 튀밥 50%씩을 넣어 만든 쌀강정을 제조, 판매하면서 국내산 쌀 비중 78%로 표기한 제품 487상자를 유통시킨 혐의를 받고 있다. 연합 2016.09.06 15:14
"힘내세요" 수해복구 울릉도에 온정 손길 이어져 울릉도에는 지난달 28일부터 3일간 400㎜에 가까운 폭우에 이어 3일에도 150㎜가 넘는 비가 내려 만신창이가 됐다. 이번 비로 도로 6곳과 피암터널 1곳이 무너지고 주택 반파 6채, 주택침수 27채, 차량 15대 침수 등으로 50억 원가량 피해가 났다. 연합 2016.09.06 1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