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건 못 들 정도의 고통…가정주부 '상과염' 주의 흔히 엘보라고 부르는 상과염 때문에 병원에 가는 환자가 지난해 칠십만 명을 넘었습니다. 젊은 층에선 무리한 운동을 한 남성이, 중년층에서는 가사 노동을 많이 하는 여성환자가 많았습니다. SBS 2016.08.25 07:59
건설업 등록증 불법대여 만연…무면허 공사 521곳 적발 건설회사를 세운 뒤 돈을 받고 건설업 등록증을 대여해준 건설회사 대표와 이를 빌린 무면허 건축업자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서울 금천경찰서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4월까지 건설회사를 운영하면서 전국 건축현장 521곳에 건당 1백만 원에서 3백만 원을 받고 면허를 대여한 혐의로 44살 이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SBS 2016.08.25 07:58
검찰, '신동빈 최측근' 황각규 사장 오늘 소환 신동빈 회장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황각규 롯데그룹 정책본부 운영실장이 오늘 오전 검찰에 소환됩니다. 롯데그룹 경영 비리를 수사하는 검찰은 오늘 오전 9시 반, 황 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6.08.25 07:57
상대에게 상추 던지고 찻물 끼얹으면 '폭행'에 해당 상대방에게 채소인 상추를 던지거나 마시던 찻물을 끼얹어도 폭행죄 처벌을 받게 될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명백한 폭행죄에 해당한다는 게 법원의 판단입니다. SBS 2016.08.25 07:56
현대차 노사, 임금협상 합의…임금피크제 추후 논의 현대자동차 노사가 어젯밤 극적으로 임금협상에 합의했습니다. 핵심 쟁점이었던 임금피크제 문제는 추후에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UBC 윤경재 기자입니다. SBS 2016.08.25 07:56
치욕의 날 잊지 말자…29일 위안부 '기억의 터' 서울시와 일본군 위안부 기억의 터 조성 추진위원회는 오는 29일 오후 1시 남산 통감관저터에서 '기억의 터' 제막식을 엽니다. '기억의 터'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가 전 세계적 여성 문제로 떠올랐음에도 서울 시내 그 아픔을 기리는 공간이 없다는 지적에서 추진됐습니다. SBS 2016.08.25 07:56
담뱃값 인상 약발 떨어졌나?…저소득층만 지출 감소 작년 초 담뱃세 인상으로 쪼그라들었던 담배 지출이 올 들어 회복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담배 지출이 줄어든 것은 가격 변화에 민감한 저소득 계층뿐이었습니다. SBS 2016.08.25 07:55
음란영상 빌미 협박 '몸캠피싱' 기승…끙끙 앓는 남성들 피싱조직은 교묘하게 접근해 개인 정보까지 수집한 뒤 자위행위나 알몸채팅 장면 등 민망한 영상을 지인들에게 퍼뜨리겠다고 협박, 성적인 호기심에서 시작한 사람들이 꼼짝없이 당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SBS 2016.08.25 07:49
영등포 상수도관 파열…구덩이에 푹 빠진 차량 어젯밤 서울 영등포구에서 지하 상수도관이 터지면서 도로가 푹 꺼졌습니다. 이렇게 차 한 대가 빠졌고, 근처 가구에 물 공급이 중단되기도 했습니다. SBS 2016.08.25 07:35
김천 시민 1만 명 사드 반대 집회 "재검토하라" 사드 배치 지역으로 김천에 가까운 롯데 골프장이 거론되는 것에 대해 김천시민 1만여 명이 반대 집회를 열었습니다. 정부 정책이 갈팡질팡한다며 원점에서 재검토하라고 요구했습니다. SBS 2016.08.25 07: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