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곡서 고기 굽는 '꼴불견 피서' 여전…속리산서 119건 적발 몰래 고기를 굽거나 라면을 끓이다가 적발된 사례가 대부분입니다. 속리산의 경우 2009년까지 화양계곡 야영장 등에서 취사가 허용됐지만, 이곳이 공원구역서 제외되면서 지금은 취사가 전면 금지돼 있습니다. SBS 2016.08.23 08:19
사지인줄 뻔히 알았을텐데…유독가스 정화조 무모한 진입 왜? 3명의 사상자를 낸 청주 유제품 공장 정화조 질식사고와 관련, 피해 근로자들이 기본적인 안전장비조차 갖추지 않은 채 '사지'와 다를 바 없는 정화조에 들어갔다가 참변을 당한 것을 두고 궁금증이 커지고 있습니다. SBS 2016.08.23 08:16
'생후 50일 딸 허벅지뼈 골절' 친모 "남편 구속 수사해야" 전북 전주의 한 가정집에서 생후 50일 된 여자아이의 허벅지 뼈가 부러진 사건과 관련, 아내는 남편의 학대를 주장하고 남편은 이를 부인하고 있어 향후 수사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SBS 2016.08.23 08:00
'롯데 3인방' 이번 주 소환…경영비리 전반 조사 롯데그룹 비리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신동빈 회장의 최측근 인사 세 명을 이번 주 불러 조사합니다. 총수 일가의 비자금 조성 여부를 비롯한 경영비리의혹 전반에 대해 조사가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SBS 2016.08.23 07:53
"음란행위 동영상 유포하겠다" 한마디에 248명이 5억 원 뜯겨 "중국에 있는 팀장님들과 상의중이다. 돈을 입금하지 않으면 자위행위 영상을 유포하겠다" 김모씨는 올해 1월 스마트폰 화상채팅을 하며 음란행위를 유도한 뒤 이를 촬영한 영상을 퍼트리겠다고 협박한 '몸캠 피싱' 일당에 속아 300만원을 고스란히 털렸습니다. SBS 2016.08.23 07:45
女교무실무사 성추행 혐의 교장 불구속 기소 여성 교무실무사를 성추행한 혐의로 직위해제와 함께 수사를 받아온 청주 모 중학교 A교장이 불구속 기소됐습니다. 사법당국에 따르면 A교장은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가 적용돼 지난 12일 불구속 기소됐습니다. SBS 2016.08.23 07:44
버젓이 팔리고 있는 '살균제 화장품'…관리 구멍 몸에 해로운 가습기 살균제 원료가 들어간 화장품들이 계속 판매되고 있는 걸로 드러났습니다. 정부가 1년 전 사용을 금지했지만, 여전히 시중에 팔리고 있었습니다. SBS 2016.08.23 07:42
경부고속도로 달리던 5t트럭서 철판 '우르르'…차량 14대 파손 오늘 오전 2시 55분쯤 충북 영동군 추풍령면 사부리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215.8km 지점에서 운행 중이던 5t 화물트럭에서 건축 자재용 철판 70여개가 쏟아져 내렸습니다. SBS 2016.08.23 07:42
'남상태 연임 로비' 홍보대행사 대표 검찰 조사 대우조선해양 경영 비리에 연루됐다는 의혹을 받아온 한 홍보대행사 대표가 검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대우조선에서 홍보비 20억 원을 받은 대가로 대우조선의 남상태 전 사장이 연임할 수 있도록 로비한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SBS 2016.08.23 07:40
서울 5개 학교 학생 400여 명 집단 식중독 증세 서울의 5개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집단 식중독 증세를 보여 보건 당국이 역학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지난 19일에 급식소를 함께 쓰는 서울 은평구의 고등학교 2개 고등학교에서 약 400명의 학생들이 식중독 증세를 보인다는 신고가 보건 당국에 접수됐습니다. SBS 2016.08.23 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