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수당' 유사 정책에 서울시 "환영…직권취소 철회해야" 고용노동부가 '청년수당'과 유사한 정책을 내놓은 것을 두고 서울시는 환영 입장을 보이면서도, 청년수당 직권취소를 비판했습니다. 서울시는 고용부가 발표한 '취업성공패키지 참여자 취업 지원 방안'과 관련해 청년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이며 널리 확산하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6.08.12 13:48
영월서 50대 여성, 자신이 탔던 시내버스에 치여 숨져 오늘 오전 10시 39분쯤 강원 영월군 영월읍 영흥리에서 56살 김모 씨가 시내버스에 치여 숨졌습니다. 김 씨는 시내버스에서 내린 후 길을 건너… SBS 2016.08.12 13:47
"상향등을 켜" 음주운전하다가 되려 들이받은 막가파 운전자 음주운전도 부족해 뒤따르던 차량이 상향등을 켰다고 화가 나 차로 들이받은 이른바 '막가파 운전자'에게 징역형이 선고됐습니다. 이 사고로 막가파 운전자는 음주운전 사실이 들통난데다 운전자는 특수상해죄에 특수재물손괴죄까지 더해졌습니다. SBS 2016.08.12 13:44
휴가철 제주 관광지 원산지 표시 위반업소 15곳 적발 여름 휴가철 제주 관광지에서 원산지 표시를 위반해 음식을 판매한 업소 15곳이 적발됐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제주지원은 지난달 4일부터 이달 12일까지 관광지 주변 음식점에 대해 식자재 원산지와 축산물 이력 번호에 대한 특별 점검을 벌여 15곳을 적발했다고 12일 밝혔다. 연합 2016.08.12 13:35
[리포트+] 내 비밀번호가 뭐더라…'패스워드 증후군' 앓는 현대인 “비밀번호를 변경한 지 3개월 이상 경과했습니다.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비밀번호를 재설정해주시기 바랍니다.” SNS에 접속하려 하자, 어김없이 경고 메시지가 뜹니다. SBS 2016.08.12 13:02
치매 노부부 이웃 도움으로 집안 10t 쓰레기더미 치워 치매를 앓는 노부부가 수년간 쓰레기더미 속에서 지내다가 주민센터의 도움으로 깨끗해진 집을 되찾았습니다. 인천 남구에 따르면 20평 규모의 한 단층 단독주택에 거주하는 64살 김모 씨와 56살 임모 씨 부부는 수년간 쓰레기를 치우지 않고 지냈습니다. SBS 2016.08.12 12:47
'찜통더위' 영흥도 양식장 넙치 치어 400만 마리 폐사 인천시 옹진군에 따르면 어제 오전 영흥도의 한 민간 종묘 양식장에서 넙치 치어 400만 마리가 폐사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넙치 치어가 한 마리당 350원인 점을 고려하면 피해액은 14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SBS 2016.08.12 12:46
전자발찌 끊고 달아난 40대…'빚 독촉에 못 견뎌 도주' 울산에서 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났다 8일 만에 자수한 44살 최모 씨는 빚 독촉을 견디지 못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울산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최 씨는 어제 저녁 6시 58분쯤 경남 양산시 서창동에서 동부서 형사팀으로 직접 전화를 걸어 자수 의사를 밝혔습니다. SBS 2016.08.12 12:44
폭스바겐 한국법인 타머 회장, 16시간 조사 폭스바겐 차량 배출 가스 조작과 각종 시험성적서를 위조한 혐의를 받고 있는 요하네스 타머 폭스바겐코리아 총괄대표가 16시간 넘는 검찰 조사를 받고 오늘 새벽 귀가했습니다. SBS 2016.08.12 12:22
'문 열고 냉방영업' 단속…43개 매장 '경고' 산업통상자원부는 어제 서울 명동 등 전국 14개 상권에서 문을 열고 냉방영업을 하고 있는 업소를 단속해 43개 매장에 경고장을 발부했다고 밝혔습… SBS 2016.08.12 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