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뽕' 상습 투약…제약회사 CEO 형제 입건 천억 원대 매출을 자랑하는 국내 굴지의 제약회사 CEO 형제가 영국인 마약 공급책에게 수년에 걸쳐 지속적으로 돈을 주고 약물을 받아 투약해온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SBS 2016.08.11 17:56
경북 경산 39.5도…올여름 최고 기온 기록 전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경북 경산의 기온이 올 들어 전국에서 가장 높은 39.5도까지 올라갔습니다. 서울도 36.4도까지 올라가면서 올 최고기온을 기록했는데요, 광복절 이후에나 폭염이 누그러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SBS 2016.08.11 17:44
검찰 '충암고 급식 비리' 용역업체 대표 구속기소 서울 서부지검 식품의약조사부는 서울 충암고등학교 급식 회계 부정과 관련해 급식 기자재를 훔치거나 배송용역비를 부풀려 총 2억여 원 상당의 금품을 챙긴 혐의로 급식 용역업체 대표 42살 배 모 씨를 구속 기소했습니다. SBS 2016.08.11 17:41
27개월 남아 급성 탈모 두고 의료계-한의계 '공방' 태어난 지 27개월 된 남성 유아의 탈모 원인을 두고 의료계와 한의계가 공방전을 벌이기 시작했다. 의료계는 잘못된 한약 처방이 탈모를 일으킨 결정적인 원인으로 작용했다는 주장을, 한의계는 정확한 사실관계를 우선 파악하자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연합 2016.08.11 17:17
주말까지 폭염 절정…"일부 올여름 최고기온 기록할 듯" 광복절까지 3일 연휴가 시작되는 이번 주말에는 올 여름 가장 강한더위가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11일 보도자료를 내고 이날부터 14일까지 강한 일사에 의해 폭염이 지속되겠고 일부 지역에서는 올 여름 최고기온을 기록하겠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6.08.11 17:14
바다 수영 도전한 피서객 오인신고에 해경 5시간 수색 '진땀' "피서객이 물살에 휩쓸려 간 줄 알고 경비정과 헬기까지 동원해 수색했는데..., 그래도 무사히 돌아와 다행입니다." 지난 10일 오후 5시께 전북 부안해양경비안전서에 다급한 신고 전화가 걸려 왔다. 연합 2016.08.11 17:13
명예회복 도전?…김윤상 아나운서 실제 트래핑 실력은? 생방송 도중 축구공 트래핑을 하다 ‘턱’에 맞았다면? 지난 9일 SBS 스포츠뉴스를 진행하던 김윤상 아나운서, 생방송 도중 축구공 ‘에레조타’를 소개하려고 볼 트래핑에 도전했다가, 그만 볼이 턱에 맞고 튕겨져 나가는 사고 아닌 사고가 났습니다. SBS 2016.08.11 17:08
종중 땅 명의 이전해 사기 행각 벌인 현직 변호사 징역 4년 선고 종중 땅을 둘러싼 부동산 사기 혐의로 구속기소 된 강원도 내 현직 변호사가 징역 4년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춘천지법 형사 3단독 이다우 부장판사는 11일 사기와 배임, 횡령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 된 현직 변호사 A 씨에게 징역 4년을, A 변호사의 사무장 B 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 연합 2016.08.11 17:06
마약 제조 배우려 재입북 시도한 20대 탈북자 실형 부하 군인들을 위해 염소를 훔치다 적발돼 탈북한 뒤 한국에서 생활하다가 경제적 어려움에 북한의 마약 제조기술을 배워오고자 재입북을 시도한 조선인민군 중사 출신 20대 탈북자에게 법원이 징역 1년을 선고했다. 연합 2016.08.11 16:54
한예종 입시서 휴대전화 사용 부정행위 의혹 제기돼 최근 치러진 한예종, 즉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입학 실기시험 때 휴대전화를 사용한 부정행위가 있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한예종 홈페이지 게시판에는 지난 8일 서울 노원구 태릉선수촌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무대미술과 1차 실기시험에서, 일부 수험생들이 화장실에서 몰래 휴대전화로 시험에 필요한 정보를 얻었다고 주장하는 글들이 올라왔습니다. SBS 2016.08.11 16: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