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태백 70만원…캐나다인 울린 '바가지 콜밴' 인천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을 강원도 태백까지 데려다 준 뒤 바가지 요금을 받은 콜밴 기사가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인천지방경찰청 관광경찰대는 콜밴 기사 52살 A 씨를 사기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SBS 2016.08.03 12:36
보이스피싱 조직 총책 등에 '범죄단체조직죄' 첫 적용 검찰이 전국 처음으로 보이스피싱 조직 총책 등 핵심간부들에게 '범죄단체 조직죄'를 적용했습니다. 수원지검 안산지청 형사3부는 사기 및 범죄단체조직 등 혐의로 보이스피싱 조직원 78명을 검거해 총책 44살 A 씨 등 44명을 구속기소하고 34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6.08.03 12:26
대법 "'범죄수사' 목적 통관물품 압수 때도 영장받아야" 세관공무원이 마약범죄나 밀수범죄의 증거를 수집할 목적으로 통관물품을 압수할 경우에는 압수·수색영장이 필요하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 세관공무원이 통관절차에서 밀수로 의심되는 물건을 압수할 때도 사전 또는 사후에 영장을 받아야 한다는 취집니다. SBS 2016.08.03 12:25
"치료비 빌려달라" 주민인 척 경비원 주머니 턴 30대 아파트 경비원에게 피묻은 휴지를 감은 손을 보여주면서 주민인 척 치료비를 빌려달라며 돈을 뜯어낸 3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상습사기 혐의로 37살 유 모 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6.08.03 12:24
"사고난 외제차, 부품조달 기간까지 대차료 줄 필요 없어" 사고를 당한 차량이 부품 조달이 어려워 수리 기간이 오래 걸리더라도 보험사가 이 기간까지 대차료를 지급할 의무는 없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습니다. SBS 2016.08.03 12:24
8월부터 6자리 우편번호 쓰면 추가요금 '주의' 우정사업본부는 8월부터 5자리 새 우편번호 대신 6자리 우편번호를 쓰면 추가비용이 발생하므로 주의해야 한다고 3일 밝혔습니다. 지난해 8월 1일 5자리 새 우편번호가 도입됐고 이용자에게 새 우편번호를 홍보하기 위한 유예기간은 지난 7월 31일에 끝남에 따라 1일부터는 기존 6자리 우편번호를 쓴 우편물에 '규격 외 우편요금'이 적용됩니다. SBS 2016.08.03 12:01
[마부작침] 검찰청 캐비넷 속의 '몰래변론 62건' 법조계 고질병 중 하나가 '몰래변론'입니다. 선임계를 제출하지 않고 변론하는 걸 뜻하는데, 주로 법원 검찰 출신, 즉 고위 전관 변호사들이 애용하는 불법 변론 방법입니다. SBS 2016.08.03 11:42
육군 이병 이동중 무단이탈, 아파트서 투신해 숨져 무단이탈한 육군 이등병이 아파트에서 투신해 숨진 채 발견돼 군 당국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군에 따르면 어제 오후 5시 10분쯤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의 한 아파트 13층에서 육군 모 부대 소속 21살 이 모 이병이 뛰어내려 아파트 현관 지붕에서 숨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SBS 2016.08.03 11:20
효성 울산 용연공장서 가스 누출…소방당국 "부상자 7명" 오늘 오전 10시 32분쯤 울산시 남구 석유화학공단 효성 용연3공장 삼불화질소 제조공정에서 폭발음과 함께 가스가 누출돼 근로자 7명이 다쳤습니다. SBS 2016.08.03 11:12
출근시간 부산지하철 바닥서 연기…승객 200여명 하차 오늘 아침 8시 10분쯤 부산 중구 부산 지하철 1호선 중앙동역에 정차한 신평행 1031호 전동차 아래에서 연기와 냄새가 나는 것을 기관사가 발견했습니다. SBS 2016.08.03 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