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사와라, 빨래해라" 이웃 학대·폭행치사…50대 구속 이웃 부부를 수년간 상습적으로 폭행해 남편을 숨지게 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그제 저녁 8시쯤 전북 임실군 성수면에서 살던 57살 이 모 씨는 옆집에 살던 김씨 부부를 자신의 집으로 불렀습니다. SBS 2016.07.31 14:05
개통 첫날 여섯 번 멈춰선 2조3천억짜리 '첨단 지하철' 인천도시철도 2호선 개통 첫날부터 전동차 운행이 6차례나 중단되는 등 사고가 속출하자 시민들의 불만이 터져나오고 있습니다. 무인 원격제어시스템으로 운행하는 인천도시철도 2호선은 7년간의 공사 끝에 어제 오전 전면 개통했지만 첫날부터 운행 중단이 되풀이됐습니다. SBS 2016.07.31 14:04
알부민, C형간염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 확대 급성 합병증 치료에 쓰이는 혈액제제 '알부민'과 고가의 C형간염 치료제 '소발디·하보니' 등에 대해 건강보험 적용이 대폭 확대됩니다. SBS 2016.07.31 13:59
전공의 연속근무 사이에 10시간 휴식 보장해야 며칠씩 병원에 머물며 근무를 계속하는 전공의들이 연속근무를 할 때 앞으로 10시간 이상의 휴식이 보장됩니다. 또 내과 전공의들의 수련 기간은 4년에서 3년으로 단축됩니다. SBS 2016.07.31 13:59
섬진강 하구, 수달·큰고니 등 996종 생물 살아 국립환경과학원은 섬진강 하구역의 생태계를 정밀 조사한 결과 멸종위기 야생생물 8종을 포함한 모두 996종의 생물종 서식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6.07.31 13:58
지자체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 5년 만에 64% 늘어 지방자치단체의 사회복지 업무가 늘면서 관련 예산과 담당 공무원이 5년 만에 60%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행정자치부가 발간한 '2016 행정자치통계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으로 지방 일선기관에서 복지 업무를 담당하는 사회복지직 공무원은 만 7천374명으로 전년보다 9% 증가했습니다. SBS 2016.07.31 13:58
한려해상, 팔색조 등 멸종위기종 여름 철새의 천국 팔색조와 검은머리물떼새 등 국제적으로 멸종 위기에 처한 여름 철새들이 한려해상국립공원 남해지역을 찾아와 번식하고 있습니다. 한려해상국립공원 남해지역에선 몇 해 전부터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인 팔색조와 검은머리물때새 등 다양한 희귀 조류의 번식이 확인되고 있습니다. SBS 2016.07.31 13:58
국방부 국유림서 9천만 원대 소나무 훔친 父子 구속 충남 공주경찰서는 국가 소유 소나무를 몰래 훔친 혐의로 33살 A씨와 그의 60살 아버지를 구속하고 A씨의 지인 34살 B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SBS 2016.07.31 13:57
70대 노숙자 분실 '2억5천만 원 현금 가방' 하루 만에 주인품에 현금 2억 5천만 원이 든 가방을 잃고 발을 동동 구르던 70대 노인이 경찰의 발 빠른 조치로 돈을 되찾았습니다. 전남 목포경찰서는 오늘 오전 11시쯤 목포시 동명동의 건어물젓갈유통센터 주차장에서 75살 A씨의 현금 가방을 찾았습니다. SBS 2016.07.31 13:55
'김영란법' 2개월 후 시행…검·경도 수사지침 마련하며 대비 헌법재판소의 김영란법 합헌 결정 이후 법 집행기관인 검찰과 경찰이 김영란법 위반사건에 대한 수사지침 마련에 착수했습니다. 대검찰청은 내부 감찰업무를 담당하는 감찰과 청렴팀 소속 연구관이 김영란법과 관련한 검찰 내부 지침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SBS 2016.07.31 13: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