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잡는 다슬기'…하천 얕다고 방심하면 '위험천만'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피서를 겸해 하천서 다슬기를 잡다가 목숨을 잃는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다슬기는 대부분 수심이 깊지 않은 여울에 흔한데, 다슬기를 잡는 데 집중하다 보면 절벽이나 큰 바위 주변 등에서 갑자기 물살이 세지거나 수심이 깊어지는 경우가 많고 이끼가 낀 돌을 밟았다가 순식간에 미끄러지는 경우도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SBS 2016.07.28 07:56
택배 훔쳐 생활비 조달한 명문대학원 출신 실업자 실형 남의 집 택배를 훔쳐 팔아 생활비를 조달한 명문대 대학원 출신 3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5단독 이창경 판사는 상습절도 혐의로 기소된 김모씨에게 징역 1년 6월을 선고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SBS 2016.07.28 07:54
평택항 자유무역지역·항만구역 수입차 야적 특혜 논란 수입자동차에 대한 검찰 수사와 정부의 과징금 부과가 진행되는 가운데 수입차의 대부분을 들여오는 평택항 관리당국이 정부 지침을 벗어나 수입 자동차 야적 부지를 제공해주고 있어 특혜라는 지적이 일고 있다. 연합 2016.07.28 07:48
원룸 멋대로 들어오고 막말에 고성…주인 횡포에 대학생 서럽다 강원도 춘천의 한 대학가 원룸에 사는 황 모 씨는 얼마 전 황당한 일을 겪었습니다. 해외여행을 다녀온 사이 원룸 주인이 황 씨에게 말 한마디 없이 방에 들어가 침대가 부서졌다며 침대를 교체한 것입니다. SBS 2016.07.28 07:46
서울시,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3곳 늘린다 서울시는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를 3곳 늘리기로 하고, 다음 달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공모에 들어갑니다.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는 성인 중증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의사소통과 일상생활훈련, 사회적응 교육을 하는 곳입니다. SBS 2016.07.28 07:40
문대성, IOC 위원 직무 정지…'논문표절' 문제 문대성 IOC 선수위원이 임기 완료를 한 달 앞두고 논문 표절 문제로 직무 정지를 당했습니다. 우리 선수단은 IOC 위원 없이 리우올핌픽을 치르게 됐습니다. SBS 2016.07.28 07:33
합성수지 제조 공장 화재…1명 사망·2명 부상 밤사이 사건사고 소식입니다. 경남 양산에 있는 한 공장에서 불이 나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습니다. 불이 난 공장이 합성수지를 만드는 공장이라서 불에 잘 타는 인화성 물질이 많아 불을 끄는 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SBS 2016.07.28 07:26
'우리 바다 지킨다' 中어선 저지 인공어초 속속 투하 서해 북방한계선을 침범해 싹쓸이 조업을 하는 중국어선에 맞선 우리 정부의 대응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28일 인천시에 따르면 정부는 최근 연평도 북방 해역에 21개의 인공어초를 설치했습니다. SBS 2016.07.28 07:21
일본 야스쿠니 신사를 누가 점령할까? 최근 일본 군국주의의 상징 ‘야스쿠니 신사’가 때 아닌 ‘한중일’의 전쟁터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증강현실 게임 포켓몬고에서 야스쿠니가 신사가 ‘포켓몬 체육관’으로 선정됐기 때문입니다. SBS 2016.07.28 07:20
작년 '빅5 병원' 시장점유율 7.4%…"메르스 영향 없어" 지난해 우리나라 의료계를 강타했던 메르스 사태에도 국내 매출순위 1∼5위 대학병원의 시장점유율은 여전히 강세였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메르스 사태가 외래진료에 악영향을 끼쳤을 수는 있으나, 입원치료에는 크게 지장을 주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SBS 2016.07.28 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