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아로 태어난 아이…원폭 고통의 대물림 한국인 원폭 피해자의 상당수는 경남 합천 출신이고 현재 생존자 2,500명 가운데 620명이 아직 합천에 살고 있습니다. 그래서 합천을 '한국의 히로시마'라고 부르는데, 오바마의 히로시마를 방문을 앞둔 지금, 이분들의 심경은 어떨는지요? 송성준 기자가 합천을 다녀왔습니다. SBS 2016.05.26 20:36
오늘의 주요뉴스 1. 헌법재판소가 국회선진화법이 다수결의 원리나 의회민주주의에 위배되지 않는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새누리당 의원들의 권한쟁의 심판청구를 각하했습니다. SBS 2016.05.26 20:05
"혼자 세쌍둥이 키우기 어려워"…딸 살해 엄마 법정 오열 울고 보챈다는 이유로 생후 10개월 된 딸을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된 엄마가 법정에서 딸의 부검 사진을 보며 오열했다. 26일 대전지법 홍성지원 형사부 심리로 열린 공판에서 딸을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이모씨의 오빠가 증인으로 출석해 "동생이 세쌍둥이를 낳은 뒤 도와주는 사람도 없이 혼자서 아이들을 키우며 너무 힘들어했다"며 선처를 호소했다. 연합 2016.05.26 18:43
법원 "작년 수능 국어A형 19번, 출제 오류 아냐" 지난해 치러진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국어 A형 19번 문항'의 오류 지적에 대해 법원이 문제가 없다고 판단했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3부는 26일 수험생 서모씨 등 6명이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을 상대로 낸 '수능시험 정답 결정 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 연합 2016.05.26 18:42
[수도권] '엄마가 뿔났다' 고양 행복주택 건설 반발 고양시에 전국 최대 규모의 행복 주택이 들어선다는 소식에 고양시민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어떤 상황인지 의정부 지국에서 송호금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SBS 2016.05.26 18:19
"골드만삭스 직원인데"…투자금 10억 가로채 대전 둔산경찰서는 26일 글로벌 투자은행 직원을 사칭해 투자금을 가로챈 혐의씨를 구속했다. A씨는 2008∼2009년 세들어 살던 집 주인에게 자신을 골드만삭스 직원으로 소개하며 "투자금을 주면 10∼30%의 수익을 내 주겠다"고 속여 9억원 상당을 받아챙기는 등 유명 투자은행 직원을 사칭해 2명으로부터 총 10억원 상당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연합 2016.05.26 18:17
묻지마 폭행 제압 시민들 "막지 않았으면 피해 커졌을 것" 25일 부산 대로변에서 각목을 휘두르며 묻지마 난동을 부리던 50대 남성을 맨손으로 제압한 시민들은 "가만히 놔두면 피해가 커질 것 같아서 막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연합 2016.05.26 18:17
[강원] 쏘가리·가물치 방류…생태계 교란어종 '퇴치' 쏘가리와 가물치 등 토속어종 방류 사업이 블루길과 큰입배스 등 생태계 교란 어종을 줄이는 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원주지방환경청은 … SBS 2016.05.26 18:11
[강원] 묵호 등대마을, 주민-관광객 상생 모델 '주목' 논골 담길 벽화로 유명한 동해시 묵호 등대마을은 많은 관광객이 찾으면서, 막상 마을에 사는 주민들은 사생활 침해 등 불편이 적지 않은 게 사실입니다. SBS 2016.05.26 18:10
[대구] 청송 농약 소주 사망사건, 공소권 없음 송치 경북 경찰청은 오늘 청송 농약 소주 사망사건 피의자로 지난 3월 말 음독자살한 같은 마을 주민 74살 A 씨를 지목하고, 공소권 없음으로 검찰에… SBS 2016.05.26 1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