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년부터 EU서 '강제노동' 수입품 온·오프라인 판매 전면 금지 유럽의회는 23일 프랑스 스트라스부르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강제노동 제품 판매금지 규정이 찬성 555표, 반대 6표, 기권 45표로 가결됐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4.04.23 23:07
러, 우크라 하르키우 공습 강화…TV 타워 공격해 방송 중단 23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하르키우 당국은 텔레그램에서 "전날 미사일이 TV 타워를 공격해 하르키우와 인근 지역에 디지털 방송 신호가 중단됐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4.04.23 22:53
영 총리 '간판 정책' 내건 르완다법 의회 통과 수낵 총리는 오는 7월쯤 첫 항공편을 띄우겠다고 했지만 인권침해 논란과 국제법 충돌 우려는 해소되지 않아 실행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영국 상원은 22일 밤 하원에서 올려보낸 '르완다 망명·이주 안전 법안'을 수정 없이 통과시켰습니다. SBS 2024.04.23 22:50
파리 여행 간 무슬림 '봉변'…'침 테러' 영상에 공분 프랑스 파리에서 히잡을 쓴 무슬림 여성에게 한 남성이 침을 뱉고 욕을 하는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명백한 인종 차별이자 이슬람 혐오 범죄라는 비판이 거세게 일고 있습니다. SBS 2024.04.23 21:01
'영상 삭제' 놓고 논쟁…"오만한 억만장자" 머스크에 맹비난 호주의 총리가, 과거에 트위터로 불렸던 SNS X의 소유주인 일론 머스크를 향해서 오만한 억만장자라며 공개 비난했습니다. 최근 호주에서 일어난 흉기난동 사건 영상을 SNS에서 삭제하는 문제를 놓고, 양쪽이 논쟁을 벌이다가 나온 이야기입니다. SBS 2024.04.23 20:59
'시간·돈' 모두 재판에…손발 묶인 트럼프 이렇게 바이든 인기가 떨어지는 걸 가장 좋아할 사람은 아마도 경쟁자인 트럼프 전 대통령일 겁니다. 그런데 트럼프도 요즘 웃질 못하고 있습니다. 연일 계속되는 재판에 선거 유세도, 또 선거 자금에도 비상이 걸렸고, 바이든 대통령에게 지지율을 역전당했다는 여론조사 결과도 나왔습니다. SBS 2024.04.23 20:49
캠퍼스에 번지는 "반전"…재선 노리는 바이든에 '부담'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에 반대하는 시위가 요즘 미국 주요 대학에서 잇따르고 있습니다. 시위대는 이스라엘을 돕고 있는 미국 정부 정책 역시 강하게 반대하고 있어서 재선을 노리는 바이든 대통령의 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 SBS 2024.04.23 20:48
"이스라엘 감옥서 팔레스타인 수감자 의문사 속출…가자전쟁 여파" 요르단강 서안지구에 본부를 둔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산하 수감자 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7일 개전 이후 이스라엘 감옥에서 숨진 팔레스타인인 수감자가 최소 13명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SBS 2024.04.23 19:47
이스라엘, '공격 예고' 라파 인근 대규모 텐트촌 조성 이 대규모 텐트촌이 라파에 몰린 피란민을 대피시킬 목적이라면 국제사회의 반대를 무릅쓴 이스라엘의 라파 공격 강행이 임박했다는 신호로 읽힐 수 있습니다. SBS 2024.04.23 19:29
일본 의원 94명 야스쿠니 신사 참배…"실망과 유감" 항의 오늘 오전 일본 국회의원 94명과 각료들이 태평양전쟁 전범들이 합사된 야스쿠니 신사를 집단 참배했습니다. 기시다 총리는 공물을 보냈습니다. 한국과 중국 정부는 유감을 표시하고 항의했습니다. SBS 2024.04.23 1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