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선미도 인근 해상서 선박 전복…"2명 숨져" 인천 앞바다에서 조업하던 어선이 전복돼 승선원 2명이 숨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인천해양경찰서는 오늘 오후 4시 반쯤 인천 선미도 북방 5.6km 해상에서 7.93t급 어선이 전복됐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1.10.18 21:57
클로징 8시 뉴스 마칩니다. 고맙습니다. SBS 2021.10.18 20:57
철제침대도 당기는 MRI…산소호흡기 있었는데, 왜? 병원 자기공명영상촬영장치, MRI가 가동될 때, 주변에 있던 철제 산소통이 빨려 들어가 60대 환자가 숨지는 일이 있었습니다. 금속 침대까지 끌어당길 만큼 자성이 강한 MRI 옆에 어떻게 산소통이 놓여있었는지, 경찰이 조사하고 있습니다. SBS 2021.10.18 20:51
"공사 인력에 외교관 비자"…5년 지나 솜방망이 징계 주몽골한국대사관 직원이 대사관 직원이 아닌 사람에게 허위 공문서를 발급해가며 비자를 받게 해줬다가 발각됐습니다. 외교부는 5년이 지나서야 담당 실무자에게만 '정직 1개월 처분'을 내렸는데, 국제적 망신에 꼬리 자르기라는 비판도 피하기 어려워 보입니다. SBS 2021.10.18 20:50
학대 의심 신고하자 "나가라"…'신고자 보호' 공염불 한 어린이집 교사가 동료 교사를 원장에게 신고했습니다. 아이를 학대하는 것 같다는 것이 신고를 한 이유였습니다. 그런데 며칠 뒤 자신이 신고했다는 사실이 알려졌고, 또 원장한테는 오히려 어린이집을 나가달라는 말까지 들었다고 합니다. SBS 2021.10.18 20:39
언덕길 200m 굴러간 볼링공…안경점 '와장창' 부산에 있는 한 안경점에 갑자기 볼링공이 들어와서 가게가 크게 부서졌습니다. 경찰에 붙잡힌 70대 남성은 내리막길로 공을 잘못 굴린 거라고 말했습니다. SBS 2021.10.18 20:38
16∼17세 접종 첫날…허가 안 난 '모더나' 오접종 고등학교 1∼2학년에 해당하는 16∼17살 청소년과 임신부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됐습니다. 하지만 첫날부터 화이자 백신 맞아야 하는 청소년에게 모더나 백신 잘못 접종하는 일도 있었습니다. SBS 2021.10.18 20:33
석 달 만에 확진자 '최저'…감소세 이어지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석 달 만에 가장 적은 수를 기록했습니다. 당국은 접종 완료율이 높아지며 유행 규모가 감소하고 있다는 분석을 내놨는데, 접종률 높은 다른 나라 상황도 살펴봐야 합니다. SBS 2021.10.18 20:28
수도권 8인 모임 첫날…"다 같이 보니 새롭네" 오늘부터 수도권에서는 밤 10시까지 최대 8명, 비수도권에서는 자정까지 최대 10명이 모일 수 있습니다. 다음 달 '단계적 일상회복'으로의 전환을 앞두고 사적 모임의 기준이 완화됐는데, 현장 분위기 알아보겠습니다. SBS 2021.10.18 20:27
김만배에 책임 미루는 남욱…물증 확보가 관건 김만배 씨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되면서 제동이 걸린 검찰은 남욱 변호사로부터 진술을 끌어내는 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습니다. 특혜와 로비 의혹을 입증할 수 있는 추가 증거 확보에 이번 수사의 성패가 달려있기 때문입니다. SBS 2021.10.18 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