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갑룡 경찰청장 후보자 "경찰은 제복 입은 시민…책임 무거워" 차기 경찰청장으로 내정된 민갑룡 경찰청 차장이 "국민이 바라는 경찰로 거듭나야 하는 중대한 시기에 책임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8.06.15 23:58
검찰, '외유성 출장' 김기식 전 금감원장 13시간 고강도 조사 피감기관의 돈으로 외유성 출장을 다녀온 의혹으로 자리에서 물러난 김기식 전 금융감독원장이 검찰에서 13시간에 걸친 고강도 조사를 받고 귀가했습니다. SBS 2018.06.15 23:51
경찰개혁위원회 1년 활동 마치고 해단 지난해 6월 출범한 경찰개혁위원회가 1년간의 활동을 마무리했습니다. 경찰은 지난해 5월 출범한 문재인 정부가 검경 수사권 조정과 관련해 인권 친화적 개혁을 요구하자 여러 분야의 외부인사들을 위촉해 경찰개혁위를 발족했습니다. SBS 2018.06.15 22:40
군에서 폐암 걸린 남편, 결국 사망…"국가유공자 인정해 달라"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다하겠다." 또 "제도를 바꾸겠다." 이런 말들은 지금껏 모든 정부에서 반복돼왔습니다. 올해 현충일 지난 지 이제 열흘도 채 되지 않았습니다만, 우리의 지금 현실은 과연 어떨지 조기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SBS 2018.06.15 21:37
[클로징] "한반도 평화 위해 흔들리지 않을 신뢰 필요" 강력한 무기가 있어서 상대를 믿지 못했다기보다는 그동안 서로를 믿지 못했기 때문에 아마 무기를 만들었을 겁니다. 앞으로 한반도 평화를 위해서 핵을 없애는 것 만큼 중요한 건 흔들리지 않을 신뢰를 쌓아가는 겁니다. SBS 2018.06.15 21:30
온통 연둣빛으로 변한 강물…'낙동강 녹조' 첫 조류경보 날이 더워지면서 낙동강에 녹조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경남 창녕 함안보에 올 들어 첫 조류경보가 내려졌는데 보 수문을 제대로 열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SBS 2018.06.15 21:21
"'특활비 상납' 뇌물 아닌 국고 손실"…朴·MB 영향은? 박근혜 정부 시절 국정원장을 지냈던 세 명이 청와대에 특수활동비를 상납한 혐의로 오늘 모두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그런데 판결 가운데 눈길을 끄는 부분이 있습니다. SBS 2018.06.15 20:59
여자화장실 '몰카 공포'…정부, 몰카 판매 등록제 도입 추진 요즘 공중화장실 가기가 두렵다는 여성분들 많습니다. 혹시 어디 있을지 모를 몰래카메라 때문입니다. 정부가 이런 몰카 범죄를 뿌리 뽑기 위한 대책을 내놨습니다. SBS 2018.06.15 20:53
'내 집 밑에 고속도로 공사? 동의도 없이?'…주민 반발 교통 체증을 줄이기 위해 요즘 땅 밑으로 도로를 놓는 경우가 늘고 있습니다. 때문에 자기 집 아래로 터널을 뚫고 고속도로가 지나는 걸 반대하는 주민들과 곳곳에서 갈등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SBS 2018.06.15 20:49
내리막길 달리던 25t 트럭, 빌라 돌진…현장 아수라장 부산에서 내리막길을 달리던 25t 덤프트럭이 다른 차량들을 잇따라 들이받은 뒤에 빌라를 덮쳤습니다. 3명이 다치고 차량 석 대가 부서졌습니다. 송성준 기자입니다. SBS 2018.06.15 20: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