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테러 사망자 140명으로 늘어…1명 고려인 추정 리아노보스티 통신에 따르면 미하일 무라시코 보건부 장관은 이날 "의사들은 최선을 다했으나 중상자 중 한 명이 사망했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4.03.27 23:27
윤정호 북한 대외경제상 모스크바 도착…북러 협력 논의 코즐로프 장관은 이날 텔레그램에서 "오늘 우리는 윤 대외경제상이 이끄는 북한 대표단을 맞이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정부 경제대표단이 전날 평양에서 출발해 러시아로 향했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24.03.27 21:59
우크라 "키이우 공습 좌표 러에 보낸 간첩 종신형" 우크라이나 정보당국은 러시아를 위해 간첩으로 활동한 자국민들에게 종신형이 선고됐다고 27일 밝혔습니다. 우크라이나 보안국은 이날 성명에서 수도 키이우와 남부 항구도시 오데사에서 정보를 모아 러시아에 건넨 혐의로 체포된 러시아 연방보안국 소속 요원 2명이 종신형을 받았다고 발표했습니다. SBS 2024.03.27 21:19
중국 시진핑, 네덜란드 총리에 "공급망 차단은 분열 · 대립만 초래"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오늘 마르크 뤼터 네덜란드 총리와 회동에서 "인위적으로 기술 장벽을 만들고, 산업과 공급망을 차단하는 것은 분열과 대립을 초래할 뿐"이라고 말했습니다. SBS 2024.03.27 21:17
일본서 '붉은 누룩' 또 사망…건강식품 '전수조사' 비상 일본에서 '붉은 누룩'이 들어간 건강보조식품을 먹고 숨진 사람이 또 나왔습니다. 신장질환으로 치료를 받거나 건강에 문제가 생겼다는 사람들도 늘고 있는데 일본 정부가 건강식품 전체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SBS 2024.03.27 20:59
구호품 잡으려 바다로 뛰어들어…가자 주민 18명 사망 가자지구에서 바다에 떨어진 구호품을 건지기 위해 헤엄쳐 들어갔던 주민들이 물에 빠져 숨지는 일이 또 일어났습니다. 유엔은 이렇게 이스라엘이, 구호품 전달까지 막고 있는 건 사실상 인종 청소를 위한 거라고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SBS 2024.03.27 20:49
다리 충돌 직전 '조난 신고'…대형 사고 막았다 대도시의 강을 가로지르는 긴 다리가 무너지는 데에는 20초밖에 걸리지 않았는데요. 사고 선박이 다리에 부딪히기 직전에 조난 신고를 보냈고, 당국이 신속히 대처하면서 더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습니다. SBS 2024.03.27 20:40
전기 나가며 선박 동력 상실…6명 사망 추정 미국에서 대형 선박과 부딪힌 다리가 완전히 무너졌다고 어제 전해 드렸는데요. 현장에서는 수색 구조 작업이 계속 이뤄지고 있는데 지금까지 두 명은 구조됐고 여섯 명은 아직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SBS 2024.03.27 20:39
호주 중부서 150명 연루 폭력사태…미성년자에 야간통행 금지령 호주 중부 도시에서 대규모 폭력 사태가 벌어져 주 정부가 2주간 미성년자의 야간 통행을 금지했습니다. 호주 노던 준주 정부는 주 내에서 2번째로 큰 도시인 앨리스 스프링스에서 현지시간 27일부터 2주 동안 오후 6시부터 오전 6시까지 18세 미만 미성년자 통행을 금지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4.03.27 19:30
가자지구 병원 내 적신월사 본부 폐쇄…"병원이 전쟁터" 국제적십자사연맹는 현지시간 27일 성명을 통해 "가자지구 남부 칸 유니스의 알아말 병원에 있던 팔레스타인 적신월사 본부가 운영을 중단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4.03.27 1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