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TO, 사무총장 선거 1라운드 통과자 18일 발표할 듯 세계무역기구 WTO가 차기 사무총장 선출과 관련, 1라운드 결과를 현지시간 내일 발표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WTO 사무국은 출입 기자들에게 전달한 공지에서 "금요일 오전 비공식 일반이사회, 대표단 회의가 열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20.09.17 23:21
독일 코로나19 백신기업, 연간 7억 5천만 회 분 생산 시설 인수 코로나19 백신을 개발 중인 독일 기업 바이오엔테크는 현지시간 오늘 백신 대량 생산을 위해 생산시설을 추가로 확보했습니다. 바이오엔테크는 성명에서 독일 서부 마부르크에 있는 백신 생산시설을 스위스의 제약사 노바티스로부터 인수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0.09.17 23:18
일본 코로나 신규 확진 사흘째 500명 수준 일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째 500명 수준을 이어갔습니다. NHK 집계에 따르면 도도부현별로 발표된 전국의 코로나19 확진자는 도쿄도 171명을 포함해 총 491명입니다. SBS 2020.09.17 22:52
WHO "코로나19 확진자 7명 중 1명 의료진…대책 필요" 세계보건기구 WHO는 현지시간 오늘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확진 사례가 7건 중 1건꼴로 보건 의료 종사자에서 발생했다며 이들에 대한 안전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SBS 2020.09.17 22:50
"사우디에 무기 팔면 전쟁범죄 기소 가능"…미 국무부 내부 결론 미국 정부가 사우디아라비아에 대한 무기 수출에 관여한 국무부 고위 관리들의 전쟁범죄 기소 가능성을 우려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뉴욕타임스는 현지시간 오늘 오바마 행정부 시절이던 2016년 미국 국무부 법무실이 예멘의 민간인 살상에 사용되는 미국 무기 수출 문제와 관련해 국무장관 등 고위 관리들이 전쟁범죄로 기소될 수 있다는 내부 결론을 도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20.09.17 22:49
보건당국 책임자와 설전한 트럼프 "연말까지 1억 명 백신" 전 세계 코로나 확진자는 이제 3천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1천만 명 넘기까지 6개월이 걸렸었는데, 그 이후 43일 만에 2천만 명을 넘어섰고, 또 그로부터 한 달 좀 더 돼서 3천만 명에 이르렀습니다. SBS 2020.09.17 21:51
[현장] "목에 불 난 것 같다" 미국 산불 연기 피해 극심 보신 것처럼 미국 남동부는 거센 비바람으로 피해가 크고, 미 대륙의 반대쪽 서부 지역은 사상 최악의 산불로 고통받고 있습니다. 어제 저희 취재기자가 LA 인근의 피해 소식을 전해드렸는데, 오늘은 조금 더 북쪽으로 올라가 오리건주 최대 도시인 포틀랜드 지역을 취재했습니다. SBS 2020.09.17 21:09
통째 뜯긴 벽 · 날아간 지붕…미 동남부 허리케인 강타 미국 서부 산불 피해가 심각하다고 전해드렸는데, 남동부에는 허리케인으로 물난리가 났습니다. 강풍과 함께 짧은 시간 1m에 육박하는 엄청난 비가 쏟아지면서 남부 해안가 도시들이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SBS 2020.09.17 21:04
내 스마트폰 훔쳐간 도둑이 '셀카'를 남겼어요 <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원숭이의 셀카'입니다. 말레이시아에 사는 재크리드 씨는 얼마 전 스마트폰을 잃어버렸습니다. 항상 같은 곳에 올려뒀었는데 이날은 잠을 자고 일어났더니 감쪽같이 사라져 있었다고 하는데요. SBS 2020.09.17 17:42
장관이 관광객에 '○○○' 가득 담긴 소포 보낸 까닭은 태국에서는 관광객들이 국립공원에 쓰레기를 버리고 가는 일이 많아서 문제가 되고 있는데요. 태국 정부가 이런 사람들에게 특별한 기념품을 보내고 있습니다. SBS 2020.09.17 17: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