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혜 응원' 박영선·'막말 논란' 이기흥…싸늘한 여론 이른바 특혜 응원 논란에 휩싸인 박영선 의원과 자원봉사자 막말 논란을 빚은 대한체육회 이기흥 회장이 결국 사과했습니다. 국민 눈높이를 먼저 생각했다면 이런 논란은 피할 수 있었겠지요. SBS 2018.02.17 22:44
文, 평창서 쇼트트랙 응원…기자들에 "북미 대화 기대" 문재인 대통령도 평창을 찾아 쇼트트랙 선수들을 응원했습니다. 북미 대화에 대한 기대감도 나타냈는데 외신기자가 남북정상회담 개최 여부를 묻자 우물가에서 숭늉 찾는 격이라고 답했습니다. SBS 2018.02.17 22:37
문 대통령, 평창 자원봉사자 격려…"자원봉사자가 가장 중요"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자원봉사자를 포함해 평창올림픽 관계자 300여 명과 저녁 식사를 함께하며 이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외신에서 평창의 추위를 자원봉사자들이 녹이고 있다고 보도하는 것을 들었다며 메달도 많이 따겠지만 자신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자원봉사자들이라고 말했습니다. SBS 2018.02.17 21:53
박영선 '윤성빈 특혜 응원' 논란에 "죄송스럽고 속상해" '윤성빈 특혜응원' 논란에 휩싸인 민주당 박영선 의원이 "죄송스러운 마음을 전한다"며 사과했습니다. 박 의원은 오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우리 선수들을 열심히 응원하고 계신 국민 여러분께 저의 죄송스러운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8.02.17 21:26
문 대통령 "남북대화, 미북 간 비핵화 대화로 이어지길 기대" 문재인 대통령은 지금 이뤄지고 있는 남북대화가 미국과 북한과의 비핵화 대화로 이어지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평창 메인 프레스센터를 방문해 내외신 취재진을 격려한 자리에서 미국과 북한 간에도 대화가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조금씩 높아지고 있다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SBS 2018.02.17 17:31
[취재파일] '미국 공주'의 방한…110여 년 전 아픈 역사 닮은꼴? 일본에게 외교권을 빼앗기게 되는 을사늑약 두 달 전인 1905년 9월 당시 미국 대통령 시어도어 루스벨트의 21살 딸로 '워싱턴 사교계의 공주'로 불리던 앨리스 루스벨트가 인천항에 도착했습니다. SBS 2018.02.17 14:20
추미애, 푸잉 중국 전인대 주임 면담…북핵 해법 논의 뮌헨안보회의 참석을 위해 독일을 방문한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뮌헨 바이에리셔 호프 호텔에서 푸잉 중국 전국인민대표회의 외사위원회 주임과 양자면담을 했습니다. SBS 2018.02.17 14:07
북한 응원단, 오늘 평창서 취주악 공연…만월대 전시회도 관람 평창동계올림픽에 파견된 북한 응원단은 오늘 만월대 평창 특별전을 관람하고 취주악 공연을 합니다. 통일부는 "북측 응원단은 오늘 개성 만월대 남북 공동발굴 평창 특별전을 관람하고 평창 올림픽 플라자에서 취주악 공연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18.02.17 12:17
문 대통령, 오늘 저녁 남녀 쇼트트랙 경기 관람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오후 평창 동계올림픽을 취재 중인 내외신 기자들을 격려하고 올림픽 자원봉사자, 대회 관계자들과 만찬을 함께하며 노고를 치하… SBS 2018.02.17 11:50
北 신문 "가질 것 다 가진 우리, 美와 대화에 목마르지 않아"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가질 것을 다 가진 우리는 미국과의 대화에 목말라 하지 않으며 시간이 갈수록 급해질 것은 다름 아닌 미국"이라고 주장했습니다. SBS 2018.02.17 10: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