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보육시설서 총기난사 사건…어린이 22명 등 최소 34명 숨져 현지 언론과 외신에 따르면 태국 경찰 당국은 농부아람푸주 나끌랑 지역에서 발생한 이 사건으로 어린이 22명을 포함해 최소 34명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2.10.06 23:48
러 "한반도 상황 예의 주시 중…평화체제 논의 조속히 재개돼야" 스푸트니크 통신에 따르면 마리야 자하로바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은 "한미 양국이 2017년 이후 처음으로 대규모 합동 군사훈련을 한 가운데 긴장이 지속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SBS 2022.10.06 23:37
그리스 해상서 이주민 태운 보트 2척 침몰…최소 21명 사망 보도에 따르면 그리스 해안경비대는 튀르키예 영해와 가까운 그리스 레스보스섬 인근 에게해에서 발생한 첫 번째 사고 현장 인근 해상에서 시신 17구를 수습하고 승선자 10명을 건져 올렸습니다. SBS 2022.10.06 22:51
이란에 구금된 프랑스 부부, 방송 나와 "우리는 스파이" 이란에서 '간첩 혐의'로 체포돼 5개월째 구금 중인 프랑스인 부부가 죄를 자백하는 모습이 국영방송을 통해 방영됐습니다. 프랑스 국적의 37살 세실 콜레르와 69살 자크 파리는 지난 5월 이란에 여행 비자로 입국했다가 체포됐습니다. SBS 2022.10.06 22:50
미국, 주간 실업수당 청구 2만9천 건 증가 과열된 미국 노동시장이 다소 진정될 조짐을 보였습니다. 미 노동부는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만9천 건 증가한 21만9천 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2.10.06 22:48
中 신장 인권문제 토론, 유엔 표결서 19대 17로 부결…한 · 미 찬성 중국 정부가 신장에서 위구르족의 인권을 침해했다는 의혹을 두고 유엔 인권이사회에서 특별 토론회를 여는 방안이 표결에 부쳐졌으나 부결됐습니다. 미국과 영국 등 서방국가들이 유엔에 제출한 이 결의안은 47개 이사국 가운데 우리나라를 포함해 미국과 영국 등 17개국이 찬성했으나 중국과 인도네시아, 네팔 등 19개국이 반대표를 던지면서 통과되지 못했습니다. SBS 2022.10.06 22:46
박열 · 가네코 후미코. 첫 만남부터 마지막까지 절절했던 순애보 그리고 저항의 몸부림 식민지 조선의 열혈 청년 박열과 제국주의와 천황제를 증오했던 일본 여성 가네코 후미코. 100년 전 도쿄 긴자에서 처음 만난 두 사람은 계약 동거를 시작했고, 간토대지진 조선인 학살의 책임을 모면하려던 일본은 박열과 가네코를 희생양으로 삼습니다 두 사람은 옥중에서 부부의 연을 맺고 법정에서 당당히 일제의 만행을 규탄하지만 결국 사형을 언도받고, 가네코는 의문사로 생을 마감하게 됩니다. SBS 2022.10.06 22:00
노벨 문학상에 프랑스 작가 아니 에르노 올해 노벨 문학상의 영예는 프랑스 출신의 작가 82살 아니 에르노에게 돌아갔습니다. 스웨덴 한림원은 에르노를 2022년 노벨 문학상 수상자로 선… SBS 2022.10.06 21:12
베이징 "48시간 내 PCR검사 음성 증명서 있어야 출근 허용" 시진핑 국가주석의 3연임을 결정하는 중국 공산당 제20차 전국대표대회 개막을 열흘 앞두고 베이징시가 방역 통제를 강화했습니다. 베이징시 질병통제센터는 지난 1일부터 내일까지 국경절 연휴를 마치고 출근하는 모든 베이징 시민은 48시간 이내 유전자증폭검사 음성 증명서를 휴대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2.10.06 21:12
노벨 문학상에 '자전적 소설' 프랑스 작가 아니 에르노 올해 노벨 문학상의 영예는 프랑스 출신의 작가 82살 아니 에르노에게 돌아갔습니다. 스웨덴 한림원은 "사적 기억의 근원과 소외, 집단적 구속의 덮개를 벗긴 그의 용기와 꾸밈없는 예리함"을 노벨 문학상 선정의 배경으로 설명했습니다. SBS 2022.10.06 2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