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서 시외버스가 승합차 들이받아…12명 부상 오늘 오후 5시 50분쯤 충북 제천의 한 도로에서 59살 김 모 씨가 몰던 시외버스가 멈춰있던 승합차와 중앙분리대를 잇따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기사 김 씨와 버스 승객 등 12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SBS 2016.11.28 23:48
부안서 음주차량 보행자 들이받아…70대 여성 숨져 오늘 밤 8시 20분쯤 전북 부안군의 한 도로에서 쏘렌토 차량을 몰던 51살 강 모 씨가 길을 건너던 78살 여성 김 모 씨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김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SBS 2016.11.28 23:33
쓰레기 더미로 모인 시민들…촛불보다 빛난 시민의식 지난 주말 광화문에는 150만 명의 시민이 모였습니다. 광화문 광장과 경복궁 주변을 가득 채운 시민들은 궂은 날씨 속에서도 평화롭게 집회를 진행했습니다. SBS 2016.11.28 22:11
[비디오머그] 국정교과서 집필진, 현대사 역사 전문가 0명…이유는?! 오늘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준식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국정 역사교과서를 공개했습니다. 그런데 역사교과서 현대사 집필진 중 ‘역사 전문가’는 단 1명도 없었습니다. SBS 2016.11.28 21:33
클로징 최순실 사태 등 정치, 사회적 요인들이 경제에 악영향을 미치면서 우리 경제가 질식 상태로 내몰리고 있습니다. 그 어느 것 하나 뒤로 밀쳐놓을 수 없는 절박한 과제들이 산적해 있습니다만 서민들의 먹고사는 문제가 방치되지 않도록 우리 모두의 지혜를 모아야 할 것 같습니다. SBS 2016.11.28 21:19
의혹 커진 김기춘·우병우, 소환 못 하는 이유? 그럼 앞서 나온 두 사람에 대해 정치부 정성엽 기자와 얘기를 더 나눠 보겠습니다. 김기춘 전 비서실장이 최순실 씨와 엮이는 걸 아주 꺼려하는 데, 이유가 있겠죠? 차은택 씨도 그렇고, 김 종 전 차관도 그렇고 김기춘 전 실장과 최순실 씨를 엮고 있는데, 김기춘 전 실장은 최 씨와 엮이는 걸 아주 완강하게 거부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SBS 2016.11.28 21:19
'뭉칫돈' 정황 포착…현기환 내일 '피의자' 소환 해운대 엘시티 비리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현기환 전 청와대 정무수석을 내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합니다. 검찰은 현 전 수석에게 뭉칫돈이 흘러간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BS 2016.11.28 20:56
33일째 타오르는 촛불…'불복종 운동'도 준비 오늘로써 촛불 집회가 33일째로 접어들었습니다. 계절이 바뀌어서 찬 바람이 몰아쳐도 촛불은 꺼지지 않고 있는데, 그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원종진 기자. SBS 2016.11.28 20:51
청와대 인근 2km 제한…민심이 허문 '안전구역' 경찰은 그동안 청와대에서 2km 떨어진 곳까지를 이른바 '안전구역'으로 정해놓고 집회나 행진을 금지해 왔습니다. 하지만, 촛불집회에서 법원이 집회 주최 측에 가처분 신청을 단계적으로 허용하면서 청와대 근처까지 집회와 행진이 가능해졌습니다. SBS 2016.11.28 20:49
평화 축제가 된 집회…공감 전하는 '노래의 힘' 주말마다 벌어지는 대규모 촛불집회를 평화로운 축제의 장으로 만드는 데 무엇보다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게 있습니다. 광장을 하나로 묶어주는 노래의 힘, 류란 기자가 그 감동의 순간들을 돌아봤습니다. SBS 2016.11.28 20: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