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병세, 영국 외교장관과 통화…北핵실험 대응 논의 윤병세 외교부 장관이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인 영국의 보리스 존슨 외교장관과 전화통화를 하고 북한의 5차 핵실험 대응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외교부는 윤 장관이 영국에 강력한 신규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를 조속히 채택하는 데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북한에 대한 독자 제재도 강화할 것을 요청했다고 전했습니다 윤 장관은 북한인권 문제에 대해서도 유엔 등 국제사회 차원에서 필요한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양국이 긴밀히 협력하자는 기대를 밝혔습니다. SBS 2016.09.14 22:18
北 외교사절 초청 정세설명…"美 핵 위협에 핵 공격 능력 강화" 북한이 평양 주재 아시아 국가들의 외교사절을 초청해 미국의 핵 위협이 북한의 핵 공격 능력을 강화하는 결과를 초래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최희철 아시아 및 오세안주 총국장은 "지난주 핵탄두 폭발 시험을 통하여 소형화, 경량화, 다종화된 보다 타격력이 높은 각종 핵탄두를 마음먹은 대로 필요한 만큼 생산할 수 있게 되었다"면서 "미국의 극악무도한 핵 위협 공갈이 조선의 핵 공격 능력을 시시각각으로 강화하는 결과만을 초래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밝혔습니다. SBS 2016.09.14 22:17
추미애 "사드 당론 정하지 않겠다"…출구 전략? 사드 배치에 대해서 강한 반대 입장을 밝혀 오던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갑자기 "찬반 당론을 정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사드 반대 입장을 공식 당론으로 채택할 경우 아무래도 부담이 될 거란 판단을 한 것 같습니다. SBS 2016.09.14 20:42
박 대통령 묘사한 '과녁'…北, 선제타격 거론 5차 핵실험을 감행한 북한이 이번엔 '핵 선제타격'을 거론하며 위협수준을 높이고 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을 그려 넣은 사격용 과녁까지 공개하면서 막말을 서슴지 않고 있습니다. SBS 2016.09.14 20:39
20대 국회 평가는?…"19대와 비슷하다" 48.3% 국민들은 이번 20대 국회가 사상 최악이라는 평가를 받았던 19대 국회보다 별반 나아진 게 없다는 반응들을 보였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지지도는 떨어졌고, 헌법 개정이 필요하다는 응답도 절반을 넘었습니다. SBS 2016.09.14 20:11
차기 대선 선호도…반 21.5%·문 14.8%·안 6.9% 추석 연휴 첫날 지금쯤이면 고향집의 부모 형제들이 모여서 웃음꽃을 피우고 있는 댁이 많겠지요? 아직 도로 위에 계신다면 끝까지 안전한 귀성길이 되기 바라며 8시 뉴스 시작하겠습니다. SBS 2016.09.14 20:10
한민구 "北 도발은 고립과 자멸 재촉하는 지름길" 한민구 국방부 장관이 오늘 "북한의 무모한 도발은 완전한 고립과 자멸을 재촉하는 지름길임을 확실하게 인식시켜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6.09.14 17:53
이용호 "고위공직 절반이 'SKY대'…인사편중 심각" 현직 고위공무원의 절반 이상이 이른바 'SKY'로 불리는 서울대·고려대·연세대 출신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국민의당 이용호 의원이 오늘 인사혁신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현재 재직 중인 고위공무원 1천476명 중 814명이 소위 SKY 출신으로 확인됐습니다. SBS 2016.09.14 17:22
이용호 "고위공직 절반이 'SKY대'…인사편중 심각" 현직 고위공무원의 절반 이상이 이른바 'SKY'로 불리는 서울대·고려대·연세대 출신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국민의당 이용호 의원이 인사혁신처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현재 재직 중인 고위공무원 1천476명 가운데 55.2%인 814명이 소위 SKY 출신이었습니다. SBS 2016.09.14 17:22
박 대통령 "국민에 자긍심"…패럴림픽 메달리스트 격려 박근혜 대통령은 리우 하계 패럴림픽 수영 남자 자유형 200m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조기성 선수 등 메달리스트 7명에게 축전을 보냈습니다. … SBS 2016.09.14 16: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