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구의원 선거 중간투표율 24.53% 홍콩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홍콩 등록 유권자 433만 106명 중 106만 2천936명이 오후 7시 30분 현재 투표를 했습니다. 투표는 오후 10시 30분에 종료됩니다. SBS 2023.12.10 22:22
네타냐후 "하마스 제거 지지하면서 전쟁은 중단하라니" 이스라엘군이 하마스 소탕을 위한 가자지구 지상작전을 강화하는 가운데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국제사회의 휴전 압박을 일축했습니다. 10일 현지 일간 타임스오브이스라엘 등에 따르면 네타냐후 총리는 이날 주례 각료회의에서 "지난 주말 프랑스, 독일 지도자와 통화했다"며 "하마스 제거를 지지하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전쟁 중단 압박을 가하는 것은 모순이라고 했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3.12.10 22:21
미 테네시주 토네이도 강타…6명 사망·수십 명 부상 미국 테네시주 중부를 토네이도가 덮쳐 6명이 사망하고 20여 명이 다쳤다고 AP·AF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9일 테네시주 중부 몽고메리 카운티에 토네이도가 강타해 어린이를 포함한 세 명이 숨졌고 내슈빌 교외에서도 세 명이 숨졌습니다. SBS 2023.12.10 21:46
화염에 사라진 첨탑 다시 우뚝…"1년 뒤 노트르담 대성당 재개장"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이 불에 타 무너진 지도 4년이 훨씬 지났습니다. 재건 공사가 계속되면서 옛 모습을 되찾아가고 있고, 1년 뒤에는 관광객들을 맞을 걸로 보입니다. SBS 2023.12.10 21:02
"'유대인 학살'에 맥락 봐야 한다고?" 논란에 명문대 총장도 사퇴 이 이스라엘 문제로 미국 대학들도 시끄럽습니다. 청문회에 불려 나온 한 명문대 총장이 '반유대주의 시위'에 분명하게 선을 긋지 않았다는 이유로 결국 자리에서 물러났습니다. SBS 2023.12.10 20:56
가자지구에 안전지대는 없다…"절반은 기아 상태" 교전이 계속되고 있는 가자지구 소식으로 이어갑니다. 가자지구에서 이제 안전한 곳은 없습니다. 여기에 주민 절반은 '기아 상태'라는 국제기구 보고도 나왔습니다. SBS 2023.12.10 20:52
"남중국해는 우리 것"…중국, 필리핀 선박 향해 또 물대포 발사 중국은 해상 영유권을 두고 남중국해에서는 필리핀과, 센카쿠 열도에서는 일본과 분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번 주말 양쪽 모두와 충돌이 벌어졌습니다. SBS 2023.12.10 20:45
[글로벌D리포트] 녹색 변한 베네치아 명물…화석연료 두고 힘겨루기? 이탈리아 관광지인 베네치아의 명소 '리알토 다리' 난간에 밧줄로 몸을 묶은 사람들이 아슬아슬하게 매달려 있습니다. 다리에 걸린 현수막에는 "정부가 말만 할 동안 우리는 줄에 매달려 있다"고 쓰여 있습니다. SBS 2023.12.10 17:30
타이완 대선 '박빙'…집권당 후보 37.8% vs 제1야당 후보 32.6% 타이완 인터넷 매체 '미려도전자보'가 지난 6∼8일 20세 이상 성인 1천201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9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 집권 민진당 라이칭더 총통·샤오메이친 부총통 후보가 37.8% 지지율로 국민당 허우유이 총통·자오사오캉 부총통 후보에 앞섰습니다. SBS 2023.12.10 16:58
남쪽에선 필리핀과, 동쪽에선 일본과…중국, 잇따라 해상 '충돌' 중국 해경은 소셜미디어 오전 필리핀 해경선 2척과 공무선 1척, 보급선 1척이 중국 정부 승인 없이 스프래틀리 군도(중국명 난사군도·필리핀명 칼라얀군도) 세컨드 토머스 암초(중국명 런아이자오·필리핀명 아융인) 인근 해역에 침입함에 따라 통제 조처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3.12.10 16: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