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풍선 살포 잠정 중단…한국 것들에게 충분한 체험" 김강일 북한 국방성 부상은 조선중앙통신에 공개한 담화에서 "우리는 한국 것들에게 널려진 휴지장들을 주워 담는 노릇이 얼마나 기분이 더럽고 많은 공력이 소비되는지 충분한 체험을 시켰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SBS 2024.06.02 22:41
외신도 주목한 북한 오물 풍선…"맞보복으로 확대 우려" 북한의 '2차 대남 오물 풍선 도발'에 외신들이 한국 정부 반응 등을 포함해 남북 간 '풍선 전쟁' 과거사까지 조명하며 비중 있게 다루고 있습니다. SBS 2024.06.02 21:08
22대 첫 고위 당정…"신병교육대 훈련 긴급 점검" 신병교육대에서 군기훈련을 받던 육군훈련병이 쓰러져 결국 숨지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정부와 대통령실, 여당이 만나 대책을 내놨습니다. 모든 신병교육대를 대상으로 훈련은 어떻게 이뤄지고 병영생활 여건은 어떤지, 긴급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SBS 2024.06.02 20:45
"오물 풍선 정전협정 위반"…한미일 3국 군사협력 강화 한국과 미국은 북한의 오물 풍선 살포는 정전협정을 위반한 거란 사실을 재확인했습니다. 아시아안보회의죠, 샹그릴라 대화가 열리고 있는 싱가포르 연결해서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SBS 2024.06.02 20:25
"북한 감내하기 힘든 조치"…대북방송 재개 예고 북한이 이런 도발을 멈추지 않으면 감내하기 힘든 조치들을 취해나가겠다, 이렇게 경고했던 우리 정부는 이제 그 조치들에 바로 착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4.06.02 20:17
사흘 만에 또 '오물 풍선'…"1일 밤부터 720여 개" 북한이 사흘 만에 다시 오물 풍선을 날려 보냈습니다. SBS 목동사옥 주차장에서도, 멀게는 경남 지역에서도 쓰레기가 담겨있는 풍선이 발견됐습니다. SBS 2024.06.02 20:12
대통령실 "북 감내 힘든 조치들 착수…대북확성기 방송도 배제 안해" 장호진 국가안보실장은 오늘 오후 북한의 오물풍선 살포에 따른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 상임위원회를 주재했습니다. 회의 뒤 브리핑에서 장 실장은 "오늘 회의에 따라 북한이 감내하기 어려운 조치에 착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SBS 2024.06.02 19:52
당정 "북 오물풍선·GPS교란, 저급·치졸한 행위…즉각중단 촉구" 당정대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연 고위 협의회에서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국민의힘 장동혁 원내수석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전했습니다. 당정대는 "북한이 최근 다량의 오물 풍선을 대한민국 영토에 살포하고, 서북 도서 일대 GPS 전파 교란을 감행한 사실을 심각하게 인식한다"며 "정상 국가라면 상상할 수 없는 저급하고 치졸한 행위이자, 정전협정을 명백히 위반한 행위에 대해 강력히 규탄하며 즉각적인 중단을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4.06.02 18:43
당정 "모든 신교대 훈련실태·병영생활여건 긴급 점검해 개선" 정부와 대통령실, 국민의힘은 최근 군기 훈련 도중 가혹행위에 가까운 규정 위반으로 훈련병이 숨진 사건과 관련, 모든 신병교육대 훈련 실태와 병영생활 여건을 긴급 점검해 개선안을 마련하고 불합리한 관행을 개선하기로 했습니다. SBS 2024.06.02 18:41
'친명 최대계파' 혁신회의…"의원 중심 퇴행적 원내정당 거부"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오늘 행사에는 박찬대 원내대표와 정청래 최고위원 등 지도부가 참석했습니다. 혁신회의는 강성 친명 원외 인사들이 주축이 된 조직으로 지난해 6월 출범했지만, 각종 현안마다 이 대표의 의견을 뒷받침하며 목소리를 키워왔고 이번 총선에서 31명의 당선자를 내며 당내 최대 세력으로 급부상했습니다. SBS 2024.06.02 17: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