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 부검의 "김정남, 소변서도 VX 검출…장기 다수 손상"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이복형 김정남의 시신은 화학무기인 VX 신경작용제의 영향으로 뇌와 양쪽 폐, 간 등 주요장기가 다수 손상된 상태였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SBS 2017.10.03 22:19
시리아 수도 경찰서 공격에 17명 사망…IS "우리 소행"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에서 수니파 무장조직 IS, 이슬람국가 세력의 소행으로 추정되는 경찰서 공격으로 최소 17명이 사망했다고 AP와 AF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SBS 2017.10.03 22:17
카탈루냐 "스페인 경찰이 폭력진압"…총파업·대규모집회 스페인으로부터 분리독립을 요구하는 카탈루냐 지역의 노동자와 시민들이 스페인 정부의 강경 진압에 반발해 총파업에 나섰습니다. 바르셀로나와 지로나 등 카탈루냐 주요 도시의 자치정부 공무원들과 공기업 근로자를 중심으로 주요 기업체 노조들이 일제히 하루 총파업 투쟁을 벌이고 있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SBS 2017.10.03 21:54
아인슈타인 주장 '중력파' 확인 과학자 3명 노벨물리학상 수상 올해 노벨물리학상은 아인슈타인이 1세기 전 주장한 중력파의 존재를 실제로 확인한 고급레이저간섭계중력파관측소 연구진에게 돌아갔습니다.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는 라이너 바이스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 명예교수와 배리 배리시 캘리포니아공과대학 교수, 킵 손 캘텍 명예교수 등 3명을 올해 물리학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10.03 21:44
충격에 빠진 美 전역 '애도 물결'…'총기 규제' 재점화 미국 전역에서는 참사 희생자들을 기리는 추모 행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편에서는 이번에야말로 총기 규제를 더 엄격하게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SBS 2017.10.03 20:13
침묵과 공포만…유령도시로 변한 라스베이거스 참사가 일어난 지 이제 만 하루가 지났지만, 현장에는 아직도 당시 충격이 고스란히 남아있습니다. 1년 내내 전 세계 관광객들로 북적이던 라스베이거스에는 침묵과 슬픔만이 가득합니다. SBS 2017.10.03 20:12
32층에서 비처럼 쏟아진 총탄…치밀한 범행 정황 범인은 총기를 자동화기로 개조하고 거치대까지 준비하는 치밀함을 보였습니다. 호텔 32층에서 장소를 바꿔가며 계속된 무차별 고공 사격에 인명 피해는 더욱 커졌습니다. SBS 2017.10.03 20:09
사상자 6백 명 육박 참사…범인은 부유한 은퇴자 세계적 관광지인 미국 라스베이거스를 피로 물들인 총기 참사의 사상자가 600명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미국 역사상 최악의 총기 참사로 기록됐습니다. SBS 2017.10.03 20:07
"러-北 연결 만경봉호 1개월 만에 운항 재개" 러시아와 북한을 잇는 해상 화물·여객선 '만경봉'호가 약 1개월 만에 운항을 재개했다고 지지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만경봉호의 운항과 관련된 러시아 기업을 인용해 지난달 30일 만경봉호가 블라디보스토크를 출발해 북한의 나선에 도착했다고 전했습니다. SBS 2017.10.03 19:45
美 최악의 라스베이거스 총기참극…최소 59명 사망·527명 부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일어난 최악의 총기참사 사상자가 시간이 지날수록 늘면서 사망자가 59명, 부상자가 527명으로 불어났습니다. 한국인 사상자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지만 여행객 8명이 연락이 닿지 않는 상태입니다. SBS 2017.10.03 19:07